가볍게 읽었다가 벅찬 마음으로 끝난 소설 온 더 라인입니다.공 캐릭이 진짜 너무 좋고 수 캐릭도 엄청 사랑스러워요.수 캐릭은 소속사의 문제로 대중에게 오해를 사고 그 대중에 공캐릭도 속해있습니다. 삶이 버거워 오해를 풀기보단 안고가는 수인데 후반부로 가면 공 캐릭의 영향을 받고 풀고 털고 새롭게 나아가요.공 캐릭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가지지않고 직진하는 캐릭인데 자꾸만 수에게 눈길이 갑니다. 수의 모습을 보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진짜 멋졌어요.소설이 긴편인데 굵은 사건을 바탕에 두고 공수캐릭이 성장해서 길게 느껴지지않았고 계속 깔려있는 텐션과 수 캐릭이 속한 그룹의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계속보고싶었어요 ㅋㅋ다소 개구진 캐릭도 있지만 그것마저 좋았습니다.수 캐릭이 아이돌이라 팬 커뮤 모습도 소설에 담겨있는데 현실감있게 묘사되어있어 더 집중해서 읽었어요. 저도 링링이 가입하고 싶네요ㅋㅋ 겸아지에게 버블 보내고싶어요 ^.ㅜ둘러 갈 수도 있었으나 서로만 보고 직진한 두 캐릭이 나오는 온더라인입니다. 아주 매력적인 소설이니 꼭 읽어보세요!
좋아하는 키워드라 구매한 소금 심장입니다.소재는 자극적인데 소설은 슴슴해요 생각보다 잔잔하게 흘러가고 수 시점 중심이에요.수 캐릭이 워낙 자존감 낮은 캐릭이라 갑갑할때도 있는데 충분히 이해되는 행동들이긴 합니다.공 캐릭은 뭔 생각을 하는건지 알수없어요. 그래서 수에게 어떤 감정으로 이렇게 잘해주는건지 왜 밀어내는건지 너무 헷갈렸는데 후반부에 공 시점이 조금 나와서 그 의문은 해소되었습니다.사건 없이 그냥 공수 캐릭의 1년 반, 2년 정도를 함께한 기분이에요. 처음의 비대칭적인 관계가 대칭적으로 가는게 좋았고 시궁쥐 ㅜ 던 수가 도시쥐 ㅎㅎ 되는 과정도 재미있었어요.공 캐릭이 후회한다고 했는데 딱히 전 후회하는 느낌 없었습니다. 계속 잘해줘서.. 더 잘해주지 못한걸 후회하나했었어요 ㅎㅎ좋은 이벤트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