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몸이 약한 수가 나오는 소설입니다.그간 병약수 좀 봤는데 이정도로 아픈 친구는 또 오랜만이네요.에스퍼로 각성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안심했습니다.활동만 하고나면 피를 쏟아서 이거 소설 끝나기 전에 캐릭하나 보내는거 아닌가했네요.공캐릭은 딱히 나쁜일 없이 후회합니다. 처음엔 수를 오해아닌 오해했는데 갈수록 수의 따뜻한 마음에 끌려서 그런 것 같아요.표지와 내용이 잘 어울립니다. 수 캐릭이 성장해가는 과정이 주 내용이라 편하게 볼수있었어요.
공수캐릭간의 엇갈림이 주 내용인 소설입니다.생각보다 감정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ㅜ 배경에 깔린 설정도 나쁘진 않은데 눈에 얼른 들어오지않고공과 엇갈린후 계속 바닥으로 내려가는 수 캐릭도 안쓰러운데 그 구간이 길어요ㅜ 제가 이런 글 못 읽는 편은 아닌데 약간 길지않나?싶었습니다. 그래도 어찌 다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