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30일 출근도장을 받았다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20일을 넘어서자 조바심이났다하루라도 잊을까봐 매일 12시가 넘으면 꼭 들어왔다이제 무소유로 가야지난초와 거리는 멀지만 나에겐 난초같이 관리해야 하는북플아직도 난 니가 어렵다
크리스마스?아이고 의미없다그냥 목요일이야흥(눈물)
내가 생각했던것과 조금 달랐던 구성한 내용에 대해 나눠어져있는 설명에 익숙해지는게 좀 어려웠다 (여섯개의 소 제목이 한 내용마다 있음)답변길잡이의 경우 저자의 의견이 담겨있어나 자신의 독립적인 생각을 하기엔 조금 별로지않나 생각한다그리고 책 소개때마다 연필과 줄공책이 함께있는 배경이 나오는데 이거 진짜 거슬린다차라리 그림을 따로 위에 작게넣지 한 페이지 전체에 배경으로 까니 불편함책 종류를 주제별로 다양하게 소개해주었기에보고 좀 더읽어보고 싶은책은 따로 읽어도 좋을듯!대학교 교양수업 강의서적같은 느낌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책을 읽어라더라책을 읽다 잠이 오는 순간 책을 덮고 잠자리에 들면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오늘 이 방법을 써봐야겠다
`이 책 고전이야`라는 말을 들으면 긴장하게 된다그런데 그 책이 서양고전이 아닌 `동양`고전이라면두려움이 배가 된다나 한자 몰라!옛 공부의 즐거움은 한자를 몰라도 정말 즐겁게 읽을 수 있다정말 재미있게 읽은 `고전`에 관한 책이다책을 쓰신분이 워낙 맛깔나게 쓰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지금도 자주 읽는 나의 베스트셀러 중 한 권! 동양고전을 현대식으로 풀어내셨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