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의 세포를 사람처럼 표현해 너무 재미있게 본 만화에요.애니로만 봤는데 이번에 이벤트로 나와서 바로 구매했어요.새롭게 보는 내용도 있어 더 좋았습니다. 뇌세포는 처음 봤는데 진짜 이지적으로 생겼고 어쩐지 무한열차 잘 몰것 같네요ㅋㅋ제 몸 안에서 세포들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니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유산균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내 몸 안의 세포들 오늘도 힘내서 일하면 좋겠네요ㅎㅎ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소설입니다.본편은 주인공수캐의 과거가 주 내용이에요. 서술 배경은 현재이지만 과거에 묶여있습니다. 공수캐 둘다 안타까운 과거가 있네요ㅜ그런 과거가 생긴 이유가 욕망 때문이라는 점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을 절로 하게 됩니다. 외전은 공수캐가 모든 일을 다 겪은 후 평범한 일상을 사는 이야기에요. 달달한 내용이 주인데 일상만 있는건 아니고 소소한 사건도 같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