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물이긴 한데 흔한 설정과 달라서 좋았어요.권수가 많아서 첫 페이지 여는게 쉽지 않았는데 쉬엄쉬엄 읽으니 우려보다 금방 읽었습니다.리맨물이고 묘사라고 해야하나 설명부분이 좀 있어서 약간 전개가 느리다고 느낄수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좋았어요.색다른 알오물 찾고있고, 리맨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싶어요.취향은 쪼끔 갈릴것같아요
제목이 특이해서 구입한 소설입니다. 보통 구입전 작가의 다른 작품도 대충은 훑어보는 편인데 이 작가님은 이 소설 밖에 없더라구요!그래서 구매를 조금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론 사길 잘했습니다.다른분들 말씀대로 덤덤한 성장물이었어요.상대를 시샘도 하고 질투도 하는데 그 과정이 좋았습니다.삶은 다양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상대가 되지않으면 그 마음을 모르구나 싶었습니다.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어요. 표지처럼 반짝이는 이야기였습니다. 따뜻한 글을 찾으시면 추천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