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BL] 제1 계명 (외전)

[전자책] [BL] 제1 계명 (외전) ㅣ [BL] 제1 계명 4
플로나 / BLYNUE 블리뉴 / 2021년 12월

모든 것이 제자릴 찾아가는 외전이네요. 본편 내내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일상적 평화는 아무런 전조도 없이 마치 늘 그랬던 것 처럼 발레리와 알렉세이 곁에 햇살처럼 내려앉는것이 신비합니다. 따뜻한 이야기에요. 저도 보르쉬를 먹고싶어지네요. 짧아서 아쉽지만 꽉꽉 차있는 외전입니다.

사랑의 매가 내려와, 오메가x알파 조교일지 PART.10

[전자책] [BL] 오메가X알파 조교일지 PART.10 - 스팽킹 ㅣ [BL] 오메가X알파 조교일지 10
썸머린 / 여름의BL / 2021년 11월

이제는 완전히 나인에게 말캉하게 길들여진 산호가 나옵니다.
이 둘 이제는 서로가 없으면 죽고 못사는 관계가 되었네요.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스패킹은 소프트한 편입니다.
둘에게 스패킹을 포함한 다양한 플레이는 둘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지는 요소가 되었어요.

산호도 나인을 많이 생각하고 나인은 산호가 없음 안될것같네요.
다음 편도 기대 됩니다. 이 시리즈 딱 하나 아쉬운건 표지에요.
조끔만 더 괜찮은 디자인 표지가 나옴 좋겠네요ㅜ

[100자평] [BL] 망천의 새 (외전)

[전자책] [BL] 망천의 새 (외전) ㅣ [BL] 망천의 새 7
나니에 / 더클북컴퍼니 / 2021년 10월

망천의 새 본편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모두다 채워지는 곳입니다. 당과가 이럴까요.. 이렇게 달달해 질수 있었다니. 살구향기 복숭아 향기 가득한 외전입니다. 일상 외전이 더 나오면 좋겠어요ㅜ본편이 아름답게 수놓인 비단이라면 외전은 그 비단으로 지은 옷입니다. 초위와 단현이 예쁘게입고 지내요

[100자평] [BL] 망천의 새 6 (완결)

[전자책] [BL] 망천의 새 6 (완결) ㅣ [BL] 망천의 새 6
나니에 / 더클북컴퍼니 / 2021년 10월

모든 일이 마무리 됩니다.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고 하고 적당할때 멈추는 것이 좋지만 그게 쉽지않죠. 6권을 읽는 내내 멈추는 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분노를 멈추고 용서를 하는 것. 어려운 일입니다. 이 두사람 정말 괜찮을까 초조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완벽한 엔딩입니다.

[100자평] [BL] 망천의 새 5

[전자책] [BL] 망천의 새 5 ㅣ [BL] 망천의 새 5
나니에 / 더클북컴퍼니 / 2021년 10월

흑흑 거의 밤새서 읽었어요. 풀릴듯 말듯 풀리지않는 실타래는 소설을 끊어볼수 없게 했습니다. 하엽이가 잘자랍니다ㅜㅜㅜ 애절물을 이야기할때 망천의 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겁니다.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ㅜㅜㅜ 흑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