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소식을 듣고 알라딘에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어요.외전의 능소와 하루는 더욱 사랑넘치고 귀엽습니다.하비비의 토끼들은 읽을수록 시골밥상이 생각나는데 이번 외전만큼은 로제떡볶이가 생각났어요 ㅋㅋ! 공복에 보시지 말고 꼭 뭐든 드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능소와 하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데 그 과정에서 능소의 고민과 걱정이 현실적이라 짠했어요ㅜ그래도 당찬 하루가 곁에서 능소의 근심걱정을 뒷발 킥으로 날려줘서 다행이었습니다.능소에게 가족이 생겨 다행이라는 생각을 계속했어요. 이번 외전말고 다른 외전이 또 나올수도 있을까요?! 기대하며 마지막장을 덮었습니다. 하비비의 토끼들 외전 꼭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