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의 끝이 다음 일것같은? 느낌이 옵니다.마지막 시리즈 제목이 순수의 결실이더라구요. 그 결실로 가는 과정이 순수의 변곡에 나옵니다.그간 가볍게 이어지던 둘의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 그것을 인지합니다.풋내나는 사랑이야기인 점이 이 소설의 포인트에요.결단력이 빠른 것도 소설과 잘 어울립니다.작가님이 유명한 영화대사를 비틀어 쓰신걸로 보이는 대사가 하나 나오는데 그 대사가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이 친구들 연애 화끈하게합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이번편 키워드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늘 그렇듯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본 소설은 역시 제 예상을 뛰어넘는 만족감을 줍니다.이 키워드를 질투쟁이 나인이 했다고?했는데 질투쟁이도 만족하는 플레이였네요!ㅋㅋ 산호는 참 좋은 친구를 두었습니다.소제목으로 나온 키워드는 하나인데 실질적으로는 3,4개 정도의 플레이가 섞여있습니다.예상못한! 플레이가 두개 정도 나오는데 너무나 만족스럽게요.하나는 골든이고 하나는.. 이미 나온 것이긴 한데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썸머린 작가님 최고.. 갈수록 글을 잘 쓰시는게 느껴져서 신기합니다. 원래도 잘쓰셨는데 말이에요!!다음 이야기가 마지막이 되는걸까요ㅜㅜ 끝나지않음 좋겠습니다. 다음 달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