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캐릭이 나오는 도우연 테이푸 도난 사건의 전말입니다.꽤 강하게 구르는 캐릭인데 여러모로 튼튼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처음엔 이게 진짜 쌍방이 되긴 할까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해가 됩니다.씬도 많고 나오는 인물들과 상황이 좀 거칠지만 수 캐릭 믿고 읽으시면 괜찮아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공포 소설이지만 엄청 무섭진 않고 여름밤에 읽으면 뒤를 한번 돌아볼것같긴해요 ㅋㅋ! 여름 밤에 읽으면 더욱 좋을 소설입니다.아무래도 방탈출 게임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런 류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두권의 내용에 담긴 것치곤 압축율이 좋다고 할까요? 두권같진않습니다. 재미있어요.독특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꼭 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