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주혁이 기억을 잃는데 이 외전에선 영인이 기억을 잃습니다. 그리고 영인이가 진짜 고생해요ㅜ!직접적인 언급은 적게 나오지만 여러 상황이 영인이 겪은 고통을 짐작가능하게 합니다.주혁이가 본편보다 더더 다정해서 좋았어요ㅜㅋㅋ본편의 주혁이도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약간 얄미운 부분도 있었는데 여기선 그런부분보다 영인이의 매력에 금방 빠져서 예뻐해주는게 좋았어요.아무래도 단권 외전이다보니 압축된것같습니다. 그게 싫지않고 좋았어요.김실장님의 맛집리스트가 탐났습니다ㅜㅋㅋ 김실장님 맛집리스트 넘겨주시죠!기다기던 우리는 결국 외전, 기다린 것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편을 보셨다면 기억 상실 반전 au도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