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풀리길 기다린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입니다.제목부터 끌렸고 수인물을 좋아해서 수인 키워드에 반해 구매했는데 대만족이에요!일단 사건물이지만 엄청 심각하지 않습니다. 심각하게 여기면 충분히 심각할수 있지만 수 캐릭인 견희성이 용맹하고 또 크게 생각하지않아서 피폐하지 않아요.완전 달달한 로코입니다.희성이의 용맹함도 좋지만 치영이의 다정함도 너무나 좋아요.수에게만 다정한 캐릭을 찾으시면 강추입니다.처음 표지에선 강아지 희성이가 용맹하게 앙앙 손가락을 물고있는데 외전에선 꼬리 빠지게 흔들며 치영이를 반기는게 사랑스럽습니다.쌍방구원물이에요. 나이차도 조금있습니다. 가족없던 둘에게 가족이 생겨 다행이에요. 설정에 새끼를 가질수도 있어보이는데 둘을 꼭 닮은 하얀 늑대 혹은 용맹한 까만 강아지가 태어나길 바라봅니다.수가 까칠한데 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이런 까칠수 대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