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물을 너무나 재밌게 쓰시는 테하누 작가님의 파트너입니다.전작중 변호사물이 있었는데 이번은 경찰물입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사건을 풀어가는데 방식도 달라서 계속 부딪쳐요. 강하게 부딪치며 멀어지는 관계도 있지만 이 둘은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1권은 아무래도 인물들의 소개가 중심입니다. 공수캐릭의 차이가 확 느껴져서 좋아요.둘다 상처가 있는 캐릭이라 마음이 쓰입니다ㅜ제대로된 배틀연애에요. 절대 져주지않는 공인데 뒤로가면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ㅎㅎ감정 자각하고 끝나는 1권이라 바로 2권으로 갑니다.최악의 조합은 최상의 조합으로 가는 발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