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2부 나온줄 모르고 있다가 이벤트로 알고 구매했어요.여전한 사이를 자랑하는 삼형제네요. 첫째의 집착이 좋았고 받아들이는 둘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피해보긴 하는데 결국은 돌아오네요. 요즘 잘 없는 키워드라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1부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절절한 짝사랑수가 나오는 저온화상입니다. 수 캐릭은 공캐릭과 오래 전부터 친구였고 친구이상의 감정을 가졌습니다. 은근히 흘리며 한 고백은 거절당하고 그뒤로 잠수탔다가 다시 만나게 됩니다.왜 잠수를 탔던건지 이율ㅊ몰라 툴툴대는 공과 공과 같이 사는 것 만으로 심장이 터져나가는 짝사랑수의 삐걱이는 동거가 좋았어요. 특히 짝사랑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 공이 말들이 좋았습니다.짝사랑수 찌통물 찾으심 강추해요. 은은한 개그가 깔려있어 밝은 중에 수 캐릭의 지고지순한 마음이 심금을 울립니다.헤테로 공이 있는대로 상처주는게 짜릿했어요. 업보빔 맞는걸 찾으시면 이겁니다.아무래도 둘이 어긋나는 시간이 있는만큼 삽질 구간이 좀 긴편인데 나름 귀엽게 삽질해서 지루하지않았어요.연애하고나서부턴 아주 일사천리이고 수 캐릭이 귀엽게 질투하는게 진짴ㅋ 하찮아요. 짝사랑수 캐릭 좋아하심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