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구매한 소설입니다.
초반부에는 회귀의 반복으로 도대체 이게 뭐지? 싶었지만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다 보고나니 역시나 이유있는 회귀였습니다.
추리소설 같기도 했어요. 주인공들의 회귀와 그속에 담인 작은 흔적들을 찾아 모으면 거대한 운명이 나옵니다.
인레이의 운명이 기구하다고 해야할지.. 공주님같았어요ㅎㅎ
공은 꽤 다정한 공이었습니따. 다정공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릴게요.
판타지 요소가 많은 소설이라 좋았어요. 게임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악역 중 꽤 재미있는 인물도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