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받으려고 이것 저것 고르다 넣은 만화인데 이 만화가 주인공이네요.일단 팬의 마음이 엄청나게 담겨있는데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애정하는 부분도 덕질하는 부분도 가까이 다가가고싶지만 그게 맞을까하는 고민 등등까지 무언갈 좋아해본적 있다면 공감하며 볼수밖에 없는 내용이었습니다.그림체도 예뻐요ㅜ 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말랑콩떡처럼 생겼는데 아름다운 콩떡이에요.수로 보이는 인물은 잘 벼려진 칼같은데 말랑콩떡 옆에서 꽃이 날리는게 귀엽습니다.작가님이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잘그리셔서 옷도 잘입고 밴드부원 개개인의 콘셉트도 너무나 좋았어요ㅜ이 그룹 실존한다면 저도 팔것같네요. 후 나도 끼워줘 얘들아.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19 딱지가 없는게 아쉽기도 하고 이게 맞는 분위기의 만화긴 하지싶기도 합니다.후속작 한권만 더내주세요 작가님 ㅜㅜ한정판 있었던것같은데 놓친게 아쉬워요ㅜ 일상 내용이었겠지만.. 사랑스러웠겠죠...ㅜ꼭 사보세요 넘 재미있고 그림이 예뻐서 보는게 행복합니다.
단편모음인 만화인데 작가의 상상력과 현실이 만나 현실을 살짝은 어둡게 한편으로는 밝게 비틀었어요. 종종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표지에 나오는 내용들은 다 책에 나오는 것들이에요.같은 생각을 해본적 있는 것들은 나라가 달라도 이런 생각을 하구나 싶었어요. 물론 완전 새로운 것들도 있어서 이런 부분이 이 사람을 만화가로 만들었나?싶었습니다.처음과 끝이 이어지는 것이 좋았어요.어쩌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상이 우주 서랍속의 테라리움인가 싶기도했습니다. 서랍도 크고 먼지 위의 테라리움일까요ㅎㅎ이벤트로 좋은 책을 알게되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