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흘러들어가 대제가 되어버린 사람이 이야기입니다.작가님의 올곧은 취향은 다 반영되어있어요.세계관을 짜실때 조금 어려우셨나 싶기도해요. 이런 류는 워낙 잘쓰는 판무가 많아서 다들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가싶기도해요.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이고 공 캐릭 속에 든게 달라서 그런가 ㅋㅋ 캐릭이 좀 이리저리가지만 이벤트로 가볍게 보시기엔 괜찮다고 생각해요.
꽤 자극적인 내용의 소설인 자유의 덫입니다.작가님이 수가 정말 데굴데굴 구르는 글을 잘쓰시시네요.이 분 다른 소설 수도 엄청 구르는데 여기 수도 장난 아니에요.공에게 철저히 길들여졌다가 버려지고 난 뒤가 주 내용이에요. 그뒤로 엉망진창이 되지만 어찌됐든 이어진게 아닌가?싶기도 합니다.고자극 내용 찾으시면 추천해요.
고난과 역경은 수가 이 상황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 밖에 없는 대서사시 형제실격 어쩌라고 입니다.진짜 우당탕탕 굴러가는데 웃겨요ㅎ 비급 코미디입니다. 수 캐릭이 바보 미인인데 공 캐릭이 그걸로 속앓이해요.공 집안은 이상해요 ㅋㅋ 근데 어울리고 웃깁니다.작가님 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웃고싶을때 읽으면 좋아요. 그림체는 조금 미묘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내용과 잘어울립니다. 어린 동생 자라서도 아주 대단하네요 ㅋㅋ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