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물 잘쓰시는 작가님 소설이라 구매했어요.초반부부터 깔리는 내용들이 새로워서 좋았어요. 이 작가님 소설은 설명이라고 해야하나 소설 흘러가는 것을 잊지 않도록 집어 주시는데 그렇다보니 흥미롭게 읽을 수도 있고 어떻게는 약간 오래보게 되는 면도 있어요. 동양 판타지인데 이 작가님 다른 현판소설도 생각나서 좋았어요. 저 기준으로 조금 어렵긴 했으나 그래도 좋았습니다.추천해요.
울보수가 눈물로 강과 바다를 만드는 소설이에요.처음엔 귀여웠는데 고난과 역경으로 시달리는 수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물론 마지막엔 공이 해결해주겠지만 동양물에서 울보수는 차갑고 굴려가며 지내는게 매력이니까요ㅎㅎ수 캐릭이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 공캐릭이 고생 하게 한만큼 더 잘 해주는 외전이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