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만나서는 안되었지만 결국 만나고만 캐릭들의 이야기입니다.인외물이라 좀 더 좋았어요. 영원히 사는 존재와 사라질수 밖에 없는 존재의 만남은 어쩐지 쓸쓸합니다. 그런 외로움이 잘 묻어나는 소설이 아닌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