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빨라 좋았던 히든 피스틸입니다.
피스틸버스 인가 이런 소재는 잘 없어서 흥미롭기도 했어요.
공 캐릭은 자기 마음을 늦게 알아 고생을 좀 합니다. 수 캐릭은 인생이 기구한데 그래도 수 캐릭 부모 보단 덜해요.
이 소설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삶은 수 캐릭의 아버지네요ㅜ
수 캐릭이 성격이 있어 좋았어요. 그래도 튼튼한지 죽은 뻔은 해도 죽진 않네요. 공 캐릭은 자기 마음을 부정하다 후회합니다.
근데 길지 않아서 빠르게 진행되는것 찾으심 추천해요.
임출육도 내용이 적습니다.
소설의 메인 빌런이 열심히 활약합니다. 마지막이 약간 허무한데 빌런이면서 끝이 아름다운것도 이상하다 생각해요.
이만하면 괜찮지 했습니다.
표지에 큰 힌트가 있었어요. 수 캐릭 고생하지만 끝은 행복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