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표현이 적은 수 캐릭이 나오는 카야시마씨의 우아한 생활입니다. 처음엔 수 캐릭이 너무 말이 없어서 어떻게 되는건가 했는데 표현이 적어서 그렇지 공을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 커요.정원사인 공은 여러 길이 있었음에도 정원사가 되었어요. 그 덕에 수와 만났습니다. 처음엔 수 캐릭에게 잔인한 남자가 아닌가 했는데 읽다보니 수에게 휘둘리기도 ㅎㅎ 하는 것 같아요.조금 밋밋한 감도 있지만 자극없는 생활로 이어지는 평범한 내용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원작 소설이 있어서 인지 내용은 괜찮아요. 그림체도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