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수가 눈물로 강과 바다를 만드는 소설이에요.처음엔 귀여웠는데 고난과 역경으로 시달리는 수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물론 마지막엔 공이 해결해주겠지만 동양물에서 울보수는 차갑고 굴려가며 지내는게 매력이니까요ㅎㅎ수 캐릭이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 공캐릭이 고생 하게 한만큼 더 잘 해주는 외전이 나오면 좋겠네요!
어쩌다 흘러들어가 대제가 되어버린 사람이 이야기입니다.작가님의 올곧은 취향은 다 반영되어있어요.세계관을 짜실때 조금 어려우셨나 싶기도해요. 이런 류는 워낙 잘쓰는 판무가 많아서 다들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가싶기도해요.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이고 공 캐릭 속에 든게 달라서 그런가 ㅋㅋ 캐릭이 좀 이리저리가지만 이벤트로 가볍게 보시기엔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