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자두사탕러브 (총3권/완결)
해저500M / BLYNUE 블리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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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물이 이런건가봐요. 자극적인 내용하나도 없는데 속이 간질간질하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발랑까진 토끼 기영현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오직 기영현에게만 충성하는 도사견같은 임대한도 멋있어요. 고등학교 생활이 꽤나 충실하게 나와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에 사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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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소돔성 (총2권/완결)
Dips / 연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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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한 사랑이야기를 찾는다면 추천해드리고싶은 소돔성입니다.
처음 시작은 좀 개그라서 웃으며 봤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두 사람의 골에 웃음보단 짠함이 앞섰어요.

둘 사람은 계속 대화를 했지만 그 대화가 제대로된 대화였는가하고 묻는다면 글세입니다ㅜ
사랑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고, 서로를 이해하기엔 각자가 가진 상처가 큰 인물들이 나옵니다.

단권이라 호흡이 빨라요. 주요사건은 공 캐릭의 결혼입니다.
결혼이 다가올수록 더욱 소용돌이치는 두 사람의 관계의 끝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결국은 서로의 사랑을 이해하고 잘살것같아요.

외전까지 읽어야 진정한 소돔성의 엔딩이라 생각합니다.
꼭꼭 외전까지 다 읽으세요. 보통 외전은 행복해진 후 일상이지만 소돔성은 본편의 연장같았습니다.
자주 읽게 될것같아요.
후회공 키워드를 좋아해서 취향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더 취향에 맞습니다. 수 캐릭이 성경을 읽는 장면이 간간히 나와서 제목과 연관지어 곱씹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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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소돔성 (총2권/완결)
Dips / 연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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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일것같아 아껴둔 소설인데 이번에 이벤트로 구입했어요. 예상대로 제 취향의 정중앙입니다. 처음엔 개그물인줄 알았어요. 캐릭터들이 대사 치고받는게 엄청났거든요.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짙어지는 두사람의 골이 안타깝기도 했고 결국 사랑때문인것도 좋았어요. 외전까지봐야 진엔딩이라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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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외전포함) (총3권/완결)
봄봄치 지음 / 미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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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치 작가님 글을 좋아해서 구입한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글은 따뜻합니다 ㅠㅠ 이번 소설도 너무나 따뜻해요.


1권은 1부로 두 사람이 열 일곱살일때의 일입니다. 서툴고 풋풋했기에 서로에게 향하는 감정을 잘 알지 못하고 마음의 가장자리만 맴도는게 귀여우면서 안타까웠어요 ㅠ

이 소설의 악역도 엄청 매력적이긴 했지만.. 강우가 정말정말 다정한 공입니다.


2권은 2부로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재회한 내용이 나옵니다.

1권은 공 시점이고 2권은 수 시점인데 서로의 시점이 달라서 오는 짜릿함이 너무나 좋았어요.

외전도 완벽했습니다. 볼수 있다면 두 사람의 일상을 조금 더 보고싶어요 ㅠ 


얼굴 예뻐서 고생하는 수 캐릭이 나옵니다 ㅠ 육체적 굴림 뿐만 아니라 정신적 굴림도 좀 있어요.

그게 또 안쓰러우면서도 좋았습니다. 몸도 약하지만 다리가 좀 불편한 편이에요. 신체적 결함이 있는 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소설을 다 읽고 표지를 보니 소설을 요약한 것이 표지같아요.

다읽고 보니 감상이 또다르네요. 이번 달토끼때 꼭 구입하심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나오고 어후 봄봄치 작가님이세요. 다른 것들도 말해 무엇합니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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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열두 번째 장마가 그치는 날에 (외전포함) (총3권/완결)
봄봄치 지음 / 미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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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봄치 작가님이세요 ㅠㅠ 작가님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구입한것인데 후회없습니다. 설익어 풋풋하고 그래서 실수투성이던 고등학생 시절도 너무나 좋았고 엇갈렸던 장마가 지난 뒤 햇살아래 손잡은 두 사람이 너무나 좋았어요 ㅠ 미인 굴림 병약수 좋아하심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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