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사랑하는 도박꾼이 나오는 만화입니다.돈을 많이 따거나 도박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잃고, 만회하기 위해 자신이 잘하는 요리를 해요 ㅋㅋ! 주인공의 행동이 초반부는 이해가 안되는데 후반부가면 이해도 되고 재미있어요. 끝은 사람따라 호불호 갈릴 것 같은데 저는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요리에 진심인 주인공이었고 도박을 사랑했어요. 겜블러라 되어있지만 그냥 패가망신 안할 자제력을 가진 도파민 중독자입니다 ㅋㅋㅋ 왜색이 짙지만 적당히 보기 좋았고 다양한 베팅을 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주인공은 요리사이면서 스토리 텔러에요. 분위기와 말솜씨로 사람을 잡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이 만든 돈가스 좀 먹어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