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한밤중 시리즈가 새 책이 나왔더라구요.확인하니 요시네 이야기라 더더욱 좋았습니다ㅜ그간 1,2권에서 감초처럼 등장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쳤는데 이렇게 꽉찬 한 권이 나올줄 몰랐습니다ㅜ너무 좋은 한 권이라 하나 더 나왔음 싶어요ㅜ이전 권에 나왔던 애들도 조금씩 나오고 두 사람의 과거도 예쁘게 나와서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ㅜ오래 알고 지낸 두 사람이 서로 믿고 신뢰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평온함과 따뜻함이 최고였습니다.예쁘고 아름다운 내용이었어요ㅜ 수 캐릭은 더 예뻐지고 문신도 최고에요.. 여러 문신캐 봤지만 여기 나오는 문신캐가 제일 예쁩니다. 저 믿고 한번만 봐주세요. 후회없을 시리즈입니다.텐마 사랑해... 내가 사랑해ㅜ
살아남기 위해 거짓으로 점철된 삶은 살아온 캐릭이 나오는 비라이브드 입니다.제목이 아주 딱이에요.표지 속 얼굴이 공인데 성격과 얼굴이 잘어울리네요.매우 기구한 삶을 살게된 수 캐릭이 나옵니다. 평범하진 않아도 사랑 가득한 열살 인생을 보내고 있었는데 사고같은 만남 후로 인생이 제대로 꼬여요.공 캐릭 역시 정신이 나가있는 캐릭입니다. 하지만 아주 아름다운 인물이라 수 캐릭이 첫눈에 반하는 게 이해가 되어요.수는 어떻게든 공을 지켜주고 싶어하는데 그 마음이 공에게 닿는지는 소설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생각보다 사건괴 인물관계가 촘촘해서 긴줄 모르고 읽었어요. 유혈이 낭자한 편인데 고어하진 않아요. 수 캐릭이 많이 구르는 편이라 이런 것 좋아하시는 분은 찾던 소설이고 힘들어하는 분은 감안하시고 보면 좋을 것같습니다.오해와 거짓으로 얼룩져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소설을 찾으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