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짠내나는 소금길 연애는 더이상 바이바이 입니다.공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겼고 그때문에 속앓이 하던 관계는 서로의 감정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좀 더 건강한 관계가 되었어요.물론 할말 못할말 다 털어놓는 바람에 갈등은 생겼지만 이 둘은 갈등이 필요한 관계였으니 오히려 좋네요.공 캐릭의 오해는 깊어만 가고 수 캐릭의 행동력은 아름다운 수준입니다. 강하고 머리 좋은 수라서 좋습니다.3권에선 공캐릭이 소금길을 걷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수 캐릭의 눈물도 말라버린 소금길 연애기 솔트 소사이어티 1입니다.무의식적인 공의 집착과 쉴틈없는 애정으로 너덜너덜해진 짝사랑 수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짝사랑수 후회공을 좋아해서 샀는데 만족스럽네요.작가님 전작중 사소한 꽃잎이라고 있는데 거기는 수를 싫어하는 후회공이 나오는데 여긴 수를 친구이상으로 안보는 다정에 미쳐버린 공이 나오네요. 틀림없이 후회하겠죠. 쌓고있는 업적을 보니 기대됩니다.수 캐릭이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고 트라우마도 있어 너무 좋네요.. 현재는 소금길이지만 마지막은 꽃길이 될 것을 알기에 즐기며 읽습니다.1권은 아무래도 관계과 감정을 까는 권이라 터질랑말랑인데 뒤로가면 활활 타겠어요 ㅋㅋ공이 대유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