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시대배경에 끌려 구매한 소설입니다. 도련님 수와 몸종 공인데 처음부터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여러일로 헤어지고 나서 재회하며 시작해요.초반부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데 뒤로가면 거의 현재입니다.공수 둘다 부모님때부터 엃힌것이 많고, 공이 수를 가지기 위해 한 행동들이 비정할수 있으나 어찌보면 할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다 생각합니다.수의 누나 캐릭도 좋았고 수 친구이 주는 시대적 분위기도 만족스러웠어요.공 캐릭의 집착이 대단합니다. 수 캐릭은 유약한듯하나 나름의 능력이 있고 감정 자각 후론 공의 치부마저 다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서 좋았어요.신분차이물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정말 강한 수가 나오는 소설, 용과 인간의 틈입니다. 강수라고 나와도 공보단 약하거나 인외적인 존재보다 약하기 마련인데 여기 수는 그냥 생태계 최정점에 있어요.어릴적 교육이 빛나는 건지 알수 없어요.감정 없는 수가 장난만 넘치는 공을 만나 인생이 꼬이는가 했더니 둘다 결여되어있던 마음을 찾고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수가 공을 엄청 봐줘요 ㅋㅋ 공이 황태자가 아니었다면.. 수가 만나고 일주일 내로 목을 날렸을 것같습니다.사건이 깔린 소설인데 사건은 이용당했고 공수둘다 서로 마음을 알기 전부터 사랑이 넘칩니다. 둘만 모르는 연애 열심히해요.여러 인물이 등장하는데 수의 형이 좀 아쉬워요.속도감 있는 진행이라 금방 읽었습니다. 지금 보니 표지가 다 의미가 있네요. 세계관 최강자 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