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QnA 일기장을 쓰려한다5년간 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선물 받았는데 금장?이라고 해야하나 빛나는 책이 멋지다마음에 든다♡♡♡ 5년간 잘 부탁해!
책을 통틀어 제목이 가장 좋다제목 때문에 책을 샀고, 내 기대가 컸던 탓에 내용에 실망했지만제목이 살렸다 중간 중간 들어가있는 소설과 경험의 중간쯤 되는 이야기들이 별로였다당사자는 그렇게 생각 안 했을것같은데 저자가 이럴것이다 라고 써서 글의 주인공이 읽으면 내가 이랬던가?할 것 같다책 서문에 있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라는 말이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라고 계속 느꼈다그리고 만약 내 이야기가 이렇게 쓰였다면 썩 기분이 좋을것 같진 않다저자의 글중 처음 본게 나를, 의심한다라서 다른 책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책과 같은 분위기라면, 읽지않을듯다음번에 다시 본다면 오늘보다 좀 더 흡입력있게 읽을수 있음 좋겠다소설같은 글들 중에서는 석류가 마음을 울렸다그리고 책표지안에 에필로그같은 글이 있다책이 예뻐서 열었다가 발견했는데 그 글도 좋았다저자분이 부디 자신의 이야기에, 망상에, 믿음과 진실에 먹히시질 않길
연말이라 잡지 사은품이 좋아서 그런가사고싶던 잡지가 금방 품절이 됐다두번 겪고나니 애초에 물량이 적게 들어오나 싶기도 하네ㅜ나를 의심한다 제목에 반해서 구입얼른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