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특이해 구매한 소설입니다. 인물관계도 특이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해요.처음에 수에게 꼬리가 있다고 해서 수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자극적인 소재를 다가지고 있는 수였어요.여러 고난이 있었지만 공과 행복해집니다.공 캐릭 역시 말은 그렇게 안하지만 첫눈에 수에게 반한게 아닐까?했습니다. 공이 수를 많이 아껴주는데 그래서 수도 공에게 빠질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어요.수 캐릭이 전직 기사인데 그래서인지 엄청 튼튼합니다.이정도면 둘의 인연은 다음 생을 기약해야하는것 아닐까했지만 저승문턱에서 살아돌아오는 수를 보며 역시 기사 출신이라 튼튼하군 했어요.굴림수 좋아하시면 강력추천합니다.외전은 작가님이 애정으로 다양하게 준비해주셔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만화가의 작품이라 구매했어요. 예전에 종이책으로 봤던것같은데 이북도 이렇게 잘나와있는지 몰랐어요.아끼다 못해 이거 사랑아냐? 싶은 정도의 후배가 결혼하자 술김에 어울린 상대에게 코가 꿰이는 내용입니다 ㅋㅋ후배네 사정도 진짜 복잡하긴한데 개인적으론 공 캐릭 집안이 진짜 대혼돈이에요 ㅋㅋㅋ 혼다가 어떻하나요.. 혼다 마을 어케 되는건가 몰라요ㅜㅋㅋㅋ공 캐릭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수캐릭이 은근 무심하고 상처주는데 그래서 중간에 살짝 이자식 뭐하는거야!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공 캐릭 사기캐에요ㅜ 미친놈아 사랑한다수 캐릭이 아끼는 후배도 완전 여우에요 ㅋㅋ 이대로 셋이..?같이 사나 싶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이 작가님 캐릭은 입술이 매력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적당한 개그가 최고입니다.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