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래전에 봤던 만화인데 이번에 이벤트에서 만나 구매했어요. 예전 생각하며 읽는 중인데 기억 나는것도 있고 이런 것도 있었나? 하는것도 있네요ㅎㅎ다시 읽어도 백작 카인의 운명은 기구하고 그를 둘러싼 사건들은 어둡고 신비롭습니다. 탐미적인 그림체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제 기억에 이 책 완결이 났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미완이라고 되어있어 놀랐어요. 이참에 다 읽고 완결을 기다려야겠습니다.중세 배경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하지만 캐릭들에게 정은 주지 마세요. 금방 떠날수도 있습니다 ㅜㅋㅋ
어딘가 이상하고 웃긴 만화인 보살 과장이에요.뭐 작품 장르에는 충실하긴한데 웃겨요 ㅋㅋ 내용이 좀 끊기는 느낌이 있는데 개그만화이고 옴니버스인가 하고 생각하면 또 별문제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중간중간 오해를 일으키는 인물이 나와 갈등도 있는데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요 ㅋㅋㅋ 가볍게 보기 좋은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