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세 그림세 똥세 효리원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8
박현숙 지음, 장동일 그림 / 효리원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머리말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네요..

동생있니?

동생이 정말 예쁘고 좋기만 한 친구 손들어와~~과연 몇명이나 손을 들까요?

ㅋㅋ..열명중에 한명~

그럼 동생이 얄미운 친구 손들어 볼래??

열명중에 아홉명~

맞아요..동생이란 존재가 정말 한없이 이쁘지만은 않을것 같아요..

있으면 귀찮구,밉고,한대 콕 박아주고 싶은게 동생...하지만 없으면 보고싶고,허전하고 그립고....

3.4학년 창작동화~그래서 일까요..심부름을 시키면서 돈을 결부하더라구요..

조금 구세대적인 엄마로선 약간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긴 한데...요즘 아이들은 그럴듯 하네요..

동생과 형..정말 한없이 미워지는 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항상 동생은 형것을 빼앗고..안주면 울고..또 엄마에게 일러서 혼나게 만들고..

노래세 그림세 똥세~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면 정말 좋을듯 싶은 책이랍니다..

특히 동생이있는 형이라면 말이죠..

책의 내용은~

재복이란 동생도 형이랑은 절대로 나누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정말 얄밉기만 한 동생이지

거기다가 교통사고로 정신이 이상한 아이 만호에게서 이상한 방법으로 돈을 받아내는것 같아서 형으로써

그럼 안되는걸 알기에 정말 호되게 혼내주고 때려 주기도 했지..

하지만 만호가 이사가는날 형은 알게 되지 재복이는 만호의 돈을 빼앗은게 아니고 도와주고 어려움을 같이 하고

있었다는걸...동생이 하는 짓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얄밉고더라도 꾹 참고 지켜보면 얄미운짖 안에 형이 모르는

비밀이 있을지도 모르자나...

동생이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노래세,그림세,똥세의 창작동화를 읽으면서 던져지는 질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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