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아웃룩 2020 대예측 - 2020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매경이코노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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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1) 경제정책

- 정부의 소주성(소득주도성장) 기조는 유지될 전망. 그러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세계경제의 침체로 

내수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

2) 저출산

- 19년 출산률은 0.94명으로 예상.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률이며 이 수준 유지시 21년에는 0.8명대로 

떨어질 전망.

결혼을 하는 인구의 숫자도 감소하고 있을뿐더러 그와중에 출산율 또한 떨어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인구감소가 예상됨. 인구의 감소는 경제활동 인구수를 줄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3) 미중갈등

- 미중갈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부수적인 피해를 보고 있음

미중갈등의 오랜시간 지속될경우 한국의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예정

4) 한일관계

- 전후 최악으로 치닫는 한일관계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무역재제 조치를 발동하고 한국에서는 

유례없는 불매운동이 일어나는등 극단적으로 치닫는중. 더욱이 특별한 화해 무드도 보이지 않아서 20년 전망이 더욱 어둡다

5) 초저금리 시대 

- 몇년전 3% 대의 이자율도 옛말이 됐다. 이제 은행이자율은 1%가 될까 말까 한다. 우리나라도 유럽 일본처럼

마이너스 예금금리 시대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금리 상황이나 기업들은 투자를 보류하고 있고 넘치는 유동성을 주체하지 못해서 은행도 가계도 기업도 힘든 상황


2. 세계경제

1) 환율

- 달러는 중순 이후 강세로 전환. 수출기업에 호재임과 동시에 악재의 양면성 (수출시 유리하나 원재료 수입시 불리)

미중 갈등이 지속되며 강달러 추세 진전될듯

2) 중국

- 6%의 중규모 성장도 위태위태 한 상황. 지방정부와 공기업의 부채를 정부차원에서 통제하고 있으나

언제 터질지모르는 폭탄같은 존재.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세계무역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3) 일본

- 도코욜림픽을 통해 경제상황 반등을 목표하고 있으나 긍정/부정적 전망 반반

현재의상황은 구직자가 부족할 정도로 좋은 상황이나 여전히 소비는 주춤한 추세

소비세추가 인상으로 인해 내수 소비가 더 주춤할 전망

4) 유럽

- 독일 영국등 주요국의 경기둔화추세 뚜렷함.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 처리로 인해 총리가 바뀌는등

정치 경제적인 혼란 가속화. 브렉시트 협의가 진전되는 20년에 어떻게 바무리 되느냐에 따라 유럽경제에 큰 영향을 줄듯


3. 정리

- 투자은행 들은 한국의 성장률 2.1%로 전망. 19년도 성장률도 기존 수치 보다 소폭 낮춰 전망하는등

한국의 경제상황을 어둡게 보고 있다.

내수시장의 절대적 규모가 작은 수출위주 경제인데 미중 갈등등 세계경제의 상황이 좋지 않다.

- 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경제가 좋다고 한적은 없는듯 하다.

그래서 대체로 전망도 우선 부정적으로 얘기해보고 맞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경제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니) 좋은거지뭐

라는 기조가 많기도 하다.

그러나 경제의 지표들이 안좋은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기업과 가계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또 향후 전망은 어떻데 될지 잘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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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거래의 기술 - 성공적인 기업 인수.매각을 위한
류호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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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수와합병 흔히들 들어봤겠지만 직접 경험할 일은 거의 없는 업무 (나도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에 비해서 기업의 인수 매각이 적기도하거니와 

하게 된다 하더라도 급이 되는 직급에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실제 인수합병을 경험해본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래서 인수합병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거래의 동기 구체화

M&A의 목적은 인수합병에 그치지 않고이후 인수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함이다.

어떻게든 인수만 하면 내 할일은 끝난다가 아니라 그 이후 그림을 생각해야 한다.

과정이 길어지면서 객관적인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수 하고도 회사에는 손실이 발생하는

승자의 저주를 경험 할 수도 있기에 목적을 분명히 하자


대상기업 선정

전방 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인수하는 수직적 확장 또는 전혀다른 타 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을 흡수하는

수평적 확장이 있다. 각 확장마다 장단점이 있기에 회사에서 인수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적절한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때는 해당기업의 매출, 이익, 자금상태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접촉

첫시작은 언제나 중요하다. 피 인수기업의 실무진급에 내용을 전달하면 경영자한테까지 내용도달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반드시 결정권이 있는 오너나 최소한도 임원진 급에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

인수기업에서도 대표 또는 임원진급에 준하는 직원이 서신을 보내거나 아니면 M&A전문 기업을 통하는 방법이 있다.


거래방식

1) 지분인수 2) 영업권양수도

1)번의 경우 깔끔하게 지분인수하면 끝난다. 2)번의 경우 인수대상기업의 여러 사업부문중에서 특정사업만을 인수하고자 

할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전체를 인수하고자 하는지 아니면 특정부분만을 인수할지 결정하자


가치평가

파는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고 사는사람은 싸게사고 싶다. 정확한 가치평가가 중요하다

1) 수익가치접근 : 대상기업의 수익성을 평가

2) 자산가치접근 : 대상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평가

3) 상대가치접근 : 대상기업과 유사한 타 기업의 가치를 토대로 대상기업의 가치를 평가

이중에서 최소 두가지 이상의 방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가치평가를 진행한다.


부정적 효과에 대한 고려

M&A는 단점도 있다. 

유통기업간의 인수합병후 동일지역권에 겹치는 점포가 있어 

매출분산을 막기 위해 한 점포를 폐점해야 할수도 있고 

인수대상기업이 모그룹으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인수후에는 그 지원이 끊길 수도 있다.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산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근할수 없는 인수합병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인 회사원들에게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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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간선언 - 증오하는 인간, 개정판
주원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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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와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정치인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주인공 서희

어느날 걸려온 형사의 전화를 받아보니 전 남편 상훈이 사망한것 같다는 소식을 듣는다.

몇년간 연락이 없던전 남편이지만 그의 흔적을 찾기위해 나름대로 알아본다.


그러면서 닫는 결론은 남편의 회사였던 CS그룹과 관계가 있는듯 하다.

또한 지금 자신의 당선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조선소 파업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사건을 파면 팔수록 사고사가 아니라 어떤 배후가 있다는 것에 강한 확신을 하게 된다.

그 실체를 알게되자 자신을 안타까워하고 상훈의 죽음을 같이 안타까워하던 상훈의 동생도 등을 돌린다.


기업의 정치와의 유착. 돈의 추구를 위해 반 인간적인 행위도 불사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중간에 적대관계에 있는 기업인이 주인공에게 말한다.

'국회의원의 활동으로 나라를 바꿀 수 있을것 같냐' 라고 말한다.


어떤것이 이 사회를 움직이는 힘일까. 권력을 가진 정치인인지, 돈이 많은 기업가인지

아니면 일반 시민인지?


책에서는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표현하는 듯 하다. 

CS그룹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정계 로비나, 반 인간적인 행위도

서슴치 않는 기업이기 때문에.


사건의 흐름은 비밀을 파헤치려는 서희와 형사 민서가 중심이고 그들주변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정치인, 기업가들이 나온다.

어디선가 들어봤을법한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엮어서 만든 구성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약간 아쉬운점은 분량은 많지 않아서 소설의 흐름이 빨리 전개되는데 내용자체는 약간 어렵다.

기업의 윤리관과 종교를 결합해서 중간중간 나오는 독백이 있는데 이 부분의 내용이 어렵다

(물론 이해하지 못해도 소설 흐름에 큰 지장은 없다)


결말에서는 사건을 명백하게 해결하고 깔끔하게 끝나기 보다는 뭔가 뒷맛을 남기는 

형태로 끝난다. 작가의 의도일 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에서의 문제들은 

깔끔하게 종결되기 보다는 또다른 사건과 문제로 흘러갈테니 


우리 사회에서 있을법한 주제를 다뤄 현실적인 소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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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인스타그램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정주윤 지음 / 성안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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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 내가 인스타를 했다면 이 책을 굳이 안봐도 됐겠지

너나 할것 없이 인스타주소좀...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어떤 SNS이길래 이렇게 다들 하는지 궁금했다.

개인용 SNS로 사용하는것은 물론이고 홍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이스북하고도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다수의 SNS채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나처럼 인스타그램을 전혀 해보지 않은사람도 차례대로 할 수 있도록 계정을 만드는 방법부터설명해준다.

뭐 일반 사이트 가입과 큰 차이는 없으니 어렵지 않다.


본편은 채널의 운영과 컨텐츠 관리다. 책앞에서도 저자가 말하지만. 인스타(를 비롯한 SNS)의 핵심은

업로드 컨텐츠다. 

요즘처럼 다수의 채널이 넘쳐나는 시대에 SNS를 자신의 일기장 처럼만 쓴다면 어떻게 운영해도

상관 없으나 사람들이 와서 보고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고자 한다면 업로드하는 컨텐츠 관리가 필수다.


일관성 있는 자료 업로드가 좋다. 운동관련 자료들을 올리면서 뜬금없이 음식사진이 많이 올라온다던가하면

흐름이 깨진다. 어떤 자료 위주의 채널을 만들것인지 부터 생각해보자.


사진을 흔들리지 않고 찍기위해서는 삼각대정도는 필히 있어야 하고 

동영상의 경우에는 짐벌이 있으면 좋다.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작업할 것인지 SDLR 로 작업할 것인지

용도에 맞느 제품을 사자


사진을 찍을때는 구도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다. 개인사진을 찍을때 좀 길쭉하게 나오고 싶다면

상체를 뒤로 젖히거나 아니면 다리를 앞으로 빼서 찍으면 올곧게 찍는것보다는 더 길게 나온다.

음식의 경우에는 항공뷰 탑뷰처럼 위에서 찍는게 좋다.

인스타그램에는 자체 필터나 효과도 많기 떄문에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면서 본인에게 맞는것을 골라도 된다.


혼자서 쓰는SNS계정은 의미가 없기에 팔로워 수를 관리해야 하는데 

마구잡이식으로 늘리는 팔로워는 영양가?가 없다. 초기에야 일정수 이상의 팔로워 확보를 위해 그럴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서로 관심사가 일치하는 사람을 팔로잉 하는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팔로워들의 인스타도 들어가서 소통해줘야 이탈이 없다. 


15년쯤 회사의 누군가가 '인스타그램으로 회사를 홍보하자' 했을때 

그게뭐야? 라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인스타가 없으면 안되는 필수채널이 된듯하다.

인스타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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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정신과 의사는 처음이지? - 웨이보 인싸 @하오선생의 마음치유 트윗 32
안정병원 하오선생 지음, 김소희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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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신과 의사 하오선생의 수필집

이책은 심리학이나 학문적인 측면의 책이 아니다. 그래서 쉽다. 앞서 말한대로 

저자의 일기나 생각을 정리한 책에 가깝기에 읽기 어렵지 않다. 

환자들을 대하면서 겪은 일들을 정신의학적? 으로 설명해주는데 전문용어를 최대한 자제하고 

쉽게 써 준다. 


정신과 하면 정신이 온전치 않고 미친 사람들만 온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현대인은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질환이 있고 그게 심해지면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듯

정신과도 갈 수 있는 것이다. 정신과를 갔다왔다고 이상한 딱찌가 붙은 것처럼 대할 필요가 없다.


우선 환자의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남편을 잃고 젊은 동료의사를 자꾸 남편이라 부르는 환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후배의사에게

힘들어도 남편역할을 해줄 것을 권한다. 

새벽에 남편(의사) 를 찾는 환자를 보고 젊은 후배의사를 호출하는데 거기서 ㅇ후배가 싫은 기색을 보이며

언제가지 이렇게 해야되냐고 묻자

'오늘 호출에 응했으면 하루 불쾌하고 말일이지만, 만약 오늘 나오지 않았다가 환자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경우 너는 평생 자책할것이다. 그게 우리 일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직업의식을 느겼다.


하지만 책이 시종일관 딱딱하진 않다. 농담도 상당한 수준으로 한다. 

메신저 어플을 통해서 모르는 사람과 채팅을 즐기기도 하고 주목받고 인기 얻는것을 좋아하는등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이다. 

으례히 의사라면 점잔빼고 위엄을 앞세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런 모습은 없다. 


또 하나 안것은 우리나라나 외국(중국) 이나 사람들이 겪는 마음의 문제는 어슷 비슷하다는 것이다.

대개 정신병이 와서 현실과 자신의 착각을 구분 못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자신이 겪은 일이

감당할 수 없을정도의 스트레스가 되서 올바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 벌어진 사고, 학업, 회사 스트레스등이 이런 원인이다.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풀어쓴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라 재미 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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