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으로 만들어라 후기

내 편으로 만들어라 - 일 잘하는 팀장의 50가지 직장생활 코칭 노하우
홍의숙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2월

직장생활에서 상사건 부하건 위/아래사람들과 일을하다보면 마음같지 않은일들이 많다 

그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간단한 조언 및 사례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조직변화

(1) 설계부서와 생산부서가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느라 제기능을 못하는 제품이 나온다면?

   중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양측의 입장을 서로에게 이해시키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서로의 문제가 무엇인지 

   한쪽의 주장만 하지는 않았는지를

   점검하면 갈등해결의 실마리가 생길 수 있다 

(2) 협업부서와 다투지 않고 일을 하고 싶습니다 

   많이 공감이 갈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회사 사람이고 같은 회사의 목표를 가지고 일할텐데 우리부서와 저쪽부서의 목표는 다르다

   품질팀은 기준품질 이상의 제품을 뽑아내는게 목표인데 구매팀은 단가를 낮추는게 목표다

   우리팀의 최적과 저쪽팀의 최적이 회사의 최적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렵다, 책에서는 각부서에서 해야할 일과 협조가 필요한 일을 분명히 나누라고 한다 

   알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2. 사람변화 

(1)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부하직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사들이 겪는 고통일것이다. 나는 상대적으로 하급자라 잘 모르겠으나, 상급자의 입장에서도 

   마냥 혼낼수만도 없고

   또 혼내봐도 성과가 잘 안나오는 직원이라면? 마구잡이로 나가라고 할수도 없다 

   먼저 직원이 부족함을 고치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감정이 아닌 사실에 근거하여 무엇을 

   고쳐야 되는지를 말해주라고

   한다.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상태에서 예민한 이야기를 하면 듣지 않는다

(2) 새로운 기술을 거부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하나의 기술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기술자들은 기술교체가 달가울리 없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빨리 기술교체를 해야한다. 사측과 직원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회사의 미래를 보고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이번달 회사에서 월급받고 끝날것이 아니라면 

    회사가 장기적으로 존속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서로에게 좋다 

3. 칭찬변화

(1) 조언을 해줘도 팀원이 변하지 않아요

    팀장입장에서는 팀원이 고쳤으면 하는(업무적으로) 이야기 했는데도 변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야 한다 '무엇을 고쳐라' 라는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행동, 행동의 영향, 바람직한결과 세가지를 언급하여 사실과 이유 그리고 바람직한 모습을 같이 설명해줘야 한다 

(2) 일은 잘하는데 공격적인 직원 어떻게 할까요?

    어느회사에나 이런직원들이 있을것이다. 팀장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팀장은 그가 변화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은 접고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데 주력해야한다 

    해당직원의 문제에 대해 정확히 말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설며한뒤에 이것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어야 한다

    다만 동시에 해당직원의 장점도 칭찬해주어 업무동기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생각변화

(1) 제안, 혁신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임원진은 변하라고 해서 하는데 직원들이 안따라 준다, 반대로 직원들이 뭔가 해보려고 하는것은 감히 임원에게

    말하기도 어렵다. 일반적인 한국조직의 모습이다 

    팀장은 '내가 먼저 변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조직을 변하도록 해야 한다 

(2) 팀원의 부족한 부분을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직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팀장이 하고싶은대로 다 하는것이다. 결국 직원은 

    '내가 해봐야 뭐해 

    팀장맘대로 수정될텐데' 라고 생각해서 업무는 점점 산으로 간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먼저 담당자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준다. 팀장들은 바쁘기 때문에 말을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팀원들을 위축된다, 너무 장황하다면 적당히 정리를 해주며 팀원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제시해보며 이런 가능성도 있지 않을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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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정답이 어디있을까 싶다

우리 회사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다른회사에도 거의 비슷하게 있다는 생각을 했다 

본책에서 해답으로 제시하는것들은 구체적인 행동양식도 있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에 집중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방법을 달리하는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사는 일을 하는곳이다 그런데 다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다고 한다 

그 일은 사람들과 같이 해야되는데 다들 성격도 업무 방법도 다르기때문에 의견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서로다른 사람들끼리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일을 할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됐다 

직장의 고수

직장의 고수 - 노력과 승진은 비례하지 않는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2월

직장의고수

회사생활이 쉬운사람은 얼마 없을것이다 다들 인정받고 싶고 

기분좋게 일하고 싶지만 갈등이 끊이지가 않는다 

이책은 어떻게 하면 상사에게 인정받을수 있을지 하급자의 기준에서 행동방침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구성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 있고 각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피드의 법칙

- 직장생활에서 '빨리' 해야될 내용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1)보고서는 마감기한보다 좀더 빨리 자주 보고하는것이 좋다, 그래야 상사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할 

   시간이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잦은 피드백을 주기 싫어하는 상사도 있다. 알아서 할것...]

(2) 나중은 없다 바로바로 수행하라

    상사가 a냐 b냐 라고 물었을때 생각해볼게요 라고 하지 말고 바로바로 말해라 

    다음기회가 올지 안올지 알수 없다 

2. 섬세함의 법칙

- 작은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조언

(1) 복사하나도 배려를 해서 해라, 손으로 필기한것이 있다면 그것도 인쇄될수 있게 농도를 조절해서 복사한다 

3. 배려의 법칙

- 상사를 어떻게 배려할지에 대한 조언

(1) 후배의 비위를 맞춰주자, 상사만이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다 위급할때 힘이 되어줄 후배사원들도 

    포섭해 두자 

(2)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소한 행동을 금지하라, 습관적 큰기침, 한숨, 큰목소리등 상대를 신경쓰게 하는

    요소들은 제거하자 

    [개인적으로 본 책에서 가장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겪고 있는 이야기 거든요...]

4. 인내의 법칙

- 회사생활에서 참고 기다려야되는 순간은?

(1) 자존심을 버려야 될 상황엔 사건과 나를 분리한다, 상사에게 혼나서 열받는 상황이 되면 자존심을 세우기보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그 상황에서 '나' 를 분리한다 

(2) 상사와 의견이 다를때는 데이터를 제시한다, '내'가 반박하는게 아니라 데이터가 반박하게 하여 주장의 타당성을

    확보함과 미운털 박히는것을 피할 수 있다 [공감!]

5. 처세의 법칙

- 회사생활 생존방식!

(1)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바로 상사에게 간다, 혼자서 앓지 말고 자존심을 버리고 상사의 도움을 요구하자

    [단,,,이런 방법이 절대 안통하는 사람이 있다...그렇다...]

(2) 쉬운말로하라, 어려운 말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하라

   [ 맞습니다, 그런데 간혹, 자주 "있어보이게" 어렵게 보고해야 할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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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찌보면 지극히 기본적인, 그러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 적어두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놀랐던것은 일본인 작가가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상당히 비슷한 직장환경이겠구나

(상명하복식 문화, 잦은 야근, 사바사바 문화의 필요성등)

그리고 공감할수 없는, 아니 공감하기 싫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융통성을 갖춰야 한다는 대목에서 내용 자체에는 공감하나 예시가 조금 안이?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또 SNS에는 항상 좋은말만! 이라는 내용에서는 SNS에 타인에 대한 비방 말고 긍정의 글만 쓰라고 되어 있는것도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SNS를 안하며 글하나 잘못 올렸다가 피해를 보는것을 잘 알고 있지만, 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지 못하고 

좋은말만 쓰는 SNS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 자체는 매우 얇고 게다가 작아서 금방 읽습니다 저는 한시간정도에 읽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회사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수주의 기술 서평

수주의 기술 - 1,000건의 수주경험을 통해 완성한
박상우 지음 / 비즈니스아츠 / 2011년 7월

수주는 일반영업하고 무엇이 다를까?

고객에게 본인(회사)의 제품을 판다는점은 똑같지 않을지?

회사의 제품을 어떻게 고객에게 판매할지 설득하는 방법을 얻고자 책을 읽었습니다

우선 일반영업과 수주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영업 : 고객대상(B2C), 영업사원의 역량으로 시장규모를 늘릴수 있다

수주영업 : 기업고객대상(B2B), 고객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판매해야 하므로 영업사원의 

           역량으로 시장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 

수주순서

1, 프리세일즈 : 수주유치를 위해 사전에 기업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활동

 -수주전 자사 제품을홍보하여 입찰공고시 최대한 자사에 유리한 조건을 얻어낼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듬

2. 제안서 기획 : 고객과 계약을 체결할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자사가 수용할수 

   있는 범위를 서술

  - 거래처의 요구사항 파악하여 수용가능한 조건과 수용불가능한 조건을 구분, 

    수용불가능한 조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을 수립

   - 차별화구성 (1) more차별화, 경쟁사보다 무언가 하나를 더 해줌으로써 차별화

                  쉽지만 시간/물리적 비용이 든다

                  (2) better차별화, 경쟁사보다 품질을 더 높여서 작업을 해준다

                  물리적 비용은 들지 않지만 보고서에서 차별화를 설명하기 어렵다

3. 제안서 작성 : 

  - 전략 : 자사가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룰수 있는 전략 수립

  - 분석 : 내부/외부 환경 분석

  - 프리세일즈를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수주기업에 최적화된 제안서를 작성 할수 있음

4. 가격제안서 작성 : 

  -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가격부분도 중요, 기술과 가격의 비중을 조정하는것이 핵심

  - 경쟁사를 고려하여 가격제안서를 2개이상으로 작성하고 경쟁사의 수주참여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음

5. 프레젠테이션 준비 :

 - 수주기업이 요청시 구두설명을 위한 PT준비, 

 - 기술실사 테스트가 있을수도 있음

 - PT의 순서도 중요한 요소, 프레젠터가 다섯명일경우 3번째가 적당, 첫번째는

   내용파악에 집중, 두번째는 첫번재와비교, 세번째 비교하여 객관적 평가,

   네번째부터는 지침

* 주의사항 : 

  -수주는 거래체결후 대금을 받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이 상당히 발생함, 어느선에서 빠질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

 - 수주후에도 발주사의 추가적인 요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음, 어느선까지 받아들일것인지

    결정해야함 무조건 수용을 하다보면 수익보다 비용이 더 발생하는 경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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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수주관련 산업에 종사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고서를 통해 누군가를 설득시킨다는

목적은 수주든  기업내의 내부보고든 일치한다고 본다.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보고서 작성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상세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보고서 작성 전략과 전체 과정에 대한 큰 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tesat level up 후기

와우패스 TESAT Level Up! - 전공자와 재응시자를 위한 고득점 이론 및 문제집
서호성 지음 / 와우패스 / 2015년 8월

책의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본책의 가격은 24000원 이며 인터넷 서점에서는 216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 책의구성

본책은 총 20개의 챕터(단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테셋시험에 나오는 과목별로 구분하여 놨는데

각 과목별 할당 챕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기초 : 1챕터

미시경제 : 8챕터

 거시경제 : 5챕터

국제경제 : 2챕터

금융 : 2챕터

경영 : 2챕터

목차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배운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모의고사가 1회분 있습니다!

부록 (모의고사/해설및 답안) 1챕터

2. 각챕터(테마) 의 구성

(1)빈출문제 : 문제와 하단 해설이 있습니다, 답만 있는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해설이 있어서

 왜 이것이 답인지/오답인지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빈출문제 사진입니다

(2)이슈1,2(개념정리) : 해당 주제의 주요 이론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책표지에 있듯이 주 대상 독자가 전공자 or 재시험응시자 이므로 이론에 대한 해설(왜 이런것인가?)는 없고 이론!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슈 구성 사진입니다

(3)예상문제 : 이론을 토대로 예상되는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그리고 풀이 문제 바로 하단에 해설이 있고 페이지 맨 아래에 답이 있어 책 뒷장을 넘기지 않아도 쉽게 확인이 됩니다(단. 문제를 풀기전에 눈이가는걸 막아야 겠지요?)

예상문제 사진입니다

(4)심화문제 : 예상문제보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예상문제와 마찬가지로 하단에 해설 페이지 하단에 답이 있습니다

심화문제 사진입니다

(5)응용문제 : 생각을 요하는 문제입니다 단순 암기를 묻는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죠 예를들자면 지문이 A라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지문이 말하고 있는 현상의 특징을 고르시오..?입니다

보기는 A,,B,C,D 현상 모두를 설명하고 있고요 그러니 지문이 어떤현상에대해서 말하는지를 알아야겠고 그 현상의 특징도 아셔야되는 그런 문제가 되지요~

응용문제 사진입니다

이러한(1)~(5) 구성이 20강 반복이 되고 마지막으로 모의고사1회분 80문제가 있습니다

모의고사 사진입니다

3. 책의 수준

말그대로 전공자/재응시자를 위한 시험대비에 특화된 문제집입니다

표지에 적혀있듯, 전공자 or 시험을 치뤄본적있는(공부를 한적있는) 재응시자를 위한 

 교재입니다

500페이지라는 한정된 공간에 경제학의 여러내용을 상세히 넣을수는 없지요 그렇게 된다면

맨큐의경제학이나 정병렬 미시/거시처럼 Tesat level up의 두배쯤되는 두께가 될것입니다

저는 테셋 시험을 보지 않았으나 이론 내용 정리에서부터 왜 이론이 이렇게 되는지 자세한 설명은 

배제하고(전공자/재시험자를 대상으로 하고있으니) 기억해야 할 사항을 간단히 정리한후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할수 있죠 

이렇게 각 단원별로 핵심이론을 요약해서 정리하도록 해주고 

예상문제로 이론확인을 한뒤 심화/응용문제로 고득점을 달성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하신분이나 시험을 한번 치뤘는데 등급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기는 시간이 아깝고 중요한 부분만 빠르게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

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모쪼록 본 책을 택하신 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성적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