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 겁 없인 살아도 법 없인 못 사는 10대에게
남상욱 지음, 김일경 그림, 김한주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는

2017년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참신한 소재와 우수한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 사이에 쓴 계약서가 바로 ‘헌법’입니다.


특히 사회가 발전할수록 정치적 이념과 가치관, 경제 활동과 직업,  문화와 취향 등이 다양해지고,
이 과정에서 평등의 기본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면   특정인이나 집단이 특혜를 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를 제재하는 것이 바로 법과 제도이지요.
특히 ‘헌법’은 나라의 최고 법으로 국가의 이념이나 사람들이 나아갈 목표를 제시하는 만큼,
현대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명언과 이미지(사진, 인포그래픽 등), 전문가의 감수로
딱딱하고 어려운 법 조항을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었습니다.

 

 

 

 

 

 

"자유와 부자유가 갈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가 어디에서 오느냐에 달렸다." 

 

 

 

 

 

국민들이 억울할 때 광장에 나와 가장 먼저 외치는 말이 바로 ‘헌법 제1조’입니다.
『어느 날, 헌법이 말했다』는 광장에서 ‘헌법 제1조’를 외친 학생들에게 헌법이 응답한다는 설정으로,
학생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헌법을 화자로 구성하였습니다.
총 10장으로 이루어진 헌법의 순서를 따라가며, 헌법의 가치와 의의,
국가와 국민의 관계,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의무, 국가 기관의 구성과 운영,
선거를 통한 국민의 정치 참여, 자유로운 경제 활동 등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헌법의 각 장은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학습과도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각 장의 헌법 조항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명사들의 명언과 사진 이미지, 다양한 인포그래픽, 사례, 현직 변호사의 감수 등을 통해
법과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헌법 조항의 의미와 의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헌법이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행복을 잡아야 한다.”

 

 

 

 

 

 

권말에는 헌법 전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헌법이 헌법에게 말한다." 인터뷰 형식으로
헌법의 의의, 가치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읽으면 참 좋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이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행복을 잡아야 한다.”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처럼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스스로의 행복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헌법을 알고 그 정신을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헌법에 관련한 책 한 권은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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