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의 세계 - ‘훈련된 관찰자’이자 ‘걸어 다니는 사회학자’ 탐정의 눈으로 본 세상
염건령 지음 / 나비클럽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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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4부로 구성된 탐정학, 탐정업에 대한 입문서이다. 한국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특정한 범죄의 양상과 비율도 변하는데, 한국 사회 자체가 그러한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참 염려스럽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세계의 탐정에 대한 서술은 역사,문학과 연관되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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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수필비평선집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지음, 문경자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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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토마스 모어와 같은 강렬한 인상은 없지만 저자가 남긴 불후의 저서를 통해 인문정신의 한 조각을 채울 수 있다. 오늘날 추구해야 할 가치는 맹신과 혐오가 아니라 따뜻한 관용과 뜨거운 혁신이라 생각한다. 선집을 발판으로 전편을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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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아노크라시, 민주주의 국가의 위기
바버라 F. 월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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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시국에 주제가 딱 맞아 떨어져 읽었다. 반란의 뿌리가 깊어 완전 척결은 힘들 듯. 애초에 정치인은 물론 시민들이 그 ‘전조 현상‘을 각별히 인식하고 차단했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민주주의와 독재 사이의 어정쩡한 상태(아노크라시)를 벗어나려면 다른 답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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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믿음 - 무속은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생존해 왔는가?
이성원.손영하.이서현 지음 / 바다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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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보면 사회 전반에 깔린 사이비신앙에 대한 비판 성찰이 담겨 있다.삶이 힘들면 의지할 만한 존재를 찾기 마련인데 하필 이때 허약한 자아를 비집고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보이스피싱처럼 알면서도 속을 수 있고 그 결과는 끔찍하다.이 책의 취지처럼 국가가 적극 통계를 내고 제어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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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세계사 - 12척 난파선에서 발견한 3500년 세계사 대항해
데이비드 기빈스 지음, 이승훈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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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읽기를 좀 진부하게 느끼던 시점에서 딱 맞게 구입하게 되었다. 총 12장 구성으로 시대 배분도 꽤 균형 있게 되어 있는데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수중고고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인 데다 도판이 거의 없어 읽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저자의 용기와 박학은 참 본받을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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