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훈 대표에게 김장하 선생은 어떤 존재일까?
"한겨울에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이 몽롱할 때 정수리에 퍼붓는 한 바가지 찬물 같은 분이죠. 정신이 혼미하거나 제가 중심을 못 잡을 때 그분이 마치 뒤에서 두 눈 부릅 뜨고 지켜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리저리 휩쓸리고 이리저리 계산하다가 제가 그 방향을 잃었을 때 또는 판단이 흐려져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막아주는 브레이크 같은 분이 김장하 선생님이죠."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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