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다수의 섬과 바다‘로 인식했던 반면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는 많은 국가의 사람들은 태평양을 다수의 바다가 하나로 연결된 공간이라 생각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본은 태평양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했고 또 아닌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구석기 이후 일본인들은 바다에 크게 기대는 생활을 영위해왔다. 특히 산악지형이 넓게 분포되어 있고 민물이 별로 없던 일본의 지형은 농업과 내륙 어업의 장애 요인이었다.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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