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펭귄클래식 20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레지날드 J. 홀링데일 서문, 홍성광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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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죽었다.’라는 자극적인 문구는 그의 거칠고 파괴적인 사상을 충분히 담고 있었다. ‘삶의 진리는 찾는 것이 아닌 각자가 창조해야 하는 무엇이다.’ 라고 주장하는 그는 그의 사상을 실천하는 초인(위버멘시)의 등장을 위해 끊임없이 열변을 토한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열에 하나라도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다소 불편하더라도 귀를 막지 않고 계속해서 들은 결과, 이유모를 동질감이 저자에게 느껴져서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관하여 안도감이 들었다. 역시나 우리의 목표는 미래에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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