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꼬마 아가씨, 이제 그만 울어. 이건 누구나 할수있는 재미난 실수일 뿐이야."앤이 시무룩하게 말했다."아니에요, 이런 실수는 저 같은 바보들만 할 거예요. 앨런사모님, 정말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드리고 싶었어요."알아, 앤 나는 오늘 멋있게 완성된 케이크를 받고, 너의정성과 친절한 마음에 감동했어. 정말 고마워. 이제 그만 울고 나랑 나가서 꽃밭을 보자. - P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