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라 아이스크림 즐거운 동화 여행 99
정희숙 지음, 국화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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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평] 눈나라 아이스크림


눈나라의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눈나라 대왕님이

땅나라에 내려가는 눈동이에게

용돈을 주셨어요 ㅎㅎ



눈동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을 지나다

눈맛바를 잔뜩 샀어요


그리고 천사 보육원 앞도

지나가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놀고 있네요

눈동이도 얼떨결에 눈맛바 상자를 들고

보육원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떼돌이와 떼순이가

여긴 눈이 잘 내리지 않지만

첫눈이 오면 아빠랑 눈사람을 만들었다며

눈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빠가 눈이 오면 오실 것만 같았기

때문이예요..


눈동이가 정신을 차리고 눈나라로 돌아왔어요

눈맛바가 출렁거려요

녹았나봐요


그런데 비상~!! 눈이 북쪽으로 모두

날아가서

남쪽의 천사보육원 쪽에 날려줄

눈이 바닥이 난 거예요

어떻하죠?


눈동이는 눈맛바가 녹은 것을

대왕님께 내밀어요

어떻게

천사보육원에 눈이 내리게 할까요?

무척 궁금하네요..


궁금하면 책속으로~~~ㅎㅎㅎ




 

연말연시에 주변에 외롭고 불우한

이웃을 한번 쯤 돌아 볼 수 있는

훈훈한 마음을 모두 가졌으면 해요


천사보육원에도 눈이 내렸겠죠? ㅎㅎ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모두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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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놀랍고 멋진 사람들 2
멀리사 머디나.프레드리크 콜팅 지음, 에스터 천 그림, 홍연미 옮김 / 다섯수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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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가 누구일까요?

오프라 윈프리는 유명한 텔레비전의 토크쇼 진행자였어요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 쇼'는 지금 까지의 모든 토크쇼 가운데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어요.


그녀가 이렇게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그녀가 가진 특유의 공감능력을 발휘하여

수많은 사람에게 최선의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예요.



 



이 놀랍고도 멋진 여성의

성장 과장을 잠깐 들여다 볼까요..


오프라 윈프리는 1954년 1둴 29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어요

윈프리의 어린시절 부모님이

 가난 하기도 했고 함께 살지 않으셔서

외할머니댁에 맡겨졌죠.


외할머니와 수돗물도 나오지 않는

농장에서 자랐어요.

하지만 외할머니는 윈프리가

스스로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긍적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독록

지도 해 주셨어요.

그 후 어머니 손에 맡겨 졌다가

다시 아버지에게로 갔는데

아버지는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셨고

엄격하셨데요.

윈프리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이 되었어요.


그리고 자신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재능이

있다응 것을 알고

고등학교 때에는

연설대회에서 우승을 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갔어요.




윈프리는 대학생이 되어

최초의 아프리카계 여성앵커가 되었어요

그리고 일하던 중 토크쇼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시청률이 형편 없었던 티비 토크쇼를

윈프리가 진행하면서 부터 시청률 1등으로

치솟게 하여 곧 그 쇼의 이름은

오프라 윈프리 쇼로 바뀌게 되었어요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토크쇼를 멋지게 진행하게 되고

무척 진실하고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많이 보여서

토크쇼에 나오는 사람과의 진실된

소통을 했어요.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최의 억만 장자가 되었죠..

그녀는 토크쇼에 나온 방청객 모두에게

새 자동차를 선물한 적도 있다고 해요



십대 때 부터 아니 아마 그 전 부터

자신의 재능을 알고

꾸준한 준비를 한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나 삶에서 바라는 목표가 있다면

오프라 윈프리를 본보기 삼아서

더욱 부지런히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하고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언제나 밝은 면을 보려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던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처럼 멋진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숙제도 잘 하고

건강 관리도 잘 하고 책도 잘 읽고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고

꾸준히 열심히 원하는 것을

배워보자고 얘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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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눈 오는 밤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3
윤혜숙 지음, 최현묵 그림 / 서유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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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번쩍번쩍 눈 오는 밤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외할머니는 기다리시는 사람이 계셔서

집에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답니다.

외할머니는 기다리는 그분께 돌려줄게 있었거든요


그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외할머니의 동생,

그러니까 엄마의 외삼촌의 아들

성국 아재였어요



 



성국아재의 아버지인 외삼촌 할아버니는

월남전에서 전사하셨데요

그리고 성국아재를 외할머니가 키우셨는데

외삼촌이랑 엄마랑 형제들이

친형제가 아닌줄 알고

학교도 같이 안가고

본의아니게 따돌려 졌나봐요


그래서 성국아재는 결국 떠났데요

떠나던 날 할머니는 끼고 계시던

금반지를 성국아재에게 주셨데요


성국아재 엄마는 할머니께서

새로운 인생 시작하라면서

보내셨데요

그런데 성국아재의 엄마는

노름꾼에 주정뱅이를 만나 고생했고

성국아재 엄마 남편이

성국아재를 데려온다면서

외할머니에게 돈을 뜯으려고 했다네요..

성국아재 아버지가 전사해서 보상금 나온게

외할머니에게 있었거든요


장례식은 며칠동안 계속되었고

엄마이름인 순영이를 아는

번개라는 친구를

장독대 뒤에서

만났어요





우린 포대로 미끄럼틀을

타며 즐겁게 놀았어요


도깨비인지 사람인지 몰라도 ㅎㅎ





그리고 외할머니의 장례식 내내

우린 성국아재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누가 찾아왔네요


성국아재가 떠나던 날

외할머니가 성국아재에게

주셨던 금반지를 가지고....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엄만 늘 도깨비가 사람과 다르게

생기지 않았다고 하시며

외할머니는 도깨비들 먹고 가라고

장독대에 메밀묵도 놓아 놓고

그러셨다네요


가슴아픈 가족사입니다.

외할머리를 보러 성국아재가

장례치르는데 들러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린시절 아픔 다 잊고요


도깨비들이 누구인지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도깨비들은 진짜 나이도 잘 안먹고

사람하고 똑같이 생겼을까요??


번쩍번쩍 눈오는 밤에 도깨비가

찾아왔다 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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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속마음 일기장 - 저학년을 위한 습관 동화 마음짱 인성왕
정혜원 지음, 우민혜 그림 / 알라딘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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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두근두근 속마음 일기장



 


 


귀찮고 성가신 일이

살다 보면 많아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일 겁니다.


생활속의 작은 습관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바꿀 수 있어요


좋은 직장을 가지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가 있는 사람들을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살다보면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오기도 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서

그 분야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잇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하고

작가는 말한답니다.


어린 시절 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나중에 멋진 성인이 되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해요


이 책 속의 재중 재희 재미네 가족은

가족 일기를 씀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 주고 있어요




 

 


글쓰기 습관도 기르고

서로 칭찬도 해 주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은

참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하루를 반성해 보기도 하고

자신의 고칠점도 돌아보고

좋은 점은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글쓰기 이기 때문이예요



 



스스로 깨단도 배우면서 스스로 약속하면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들에게 꾸준히 일기를 쓰는

습관을 길러 주려고 노력한답니다.


독서도 많이 하고

생각주머니도 키우고

글쓰기도 열심히 하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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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기장 꿈꾸는 문학 3
이경순 지음 / 키다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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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녹 색 일 기 장


주인공 연주는 사춘기 이다.

대인 페리호를 타고 중국으로 아빠와 엄마와

함께 역사여행을 가기로 했다.

아빠가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연주의 핸드폰을 정지 시켜 버리신 엄마랑

둘이 여행을 하야 하는 것에

내키진 않지만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탔다.





엄마는 휴대폰을 다시 개통해 주신다는

조건으로 녹색 표지의 일기장

한권을 내미시고

여행이 끝날 때 까지

연주는 이 일기장을

읽기로 한다.



힘겹게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고 있는

청소년들...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슬람 경구에

"흔들리는 나침반은 방향을 잃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침반이 흔들려야 제대로된 방향을 찾고

우리도 흔들림 속에서

더 나은 삶 그리고 올바를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연주를 보며

엄마가 이렇게 통제를 하시는데도

대견하게 잘 생활하고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 아들은 내가 조금만

간섭해도 반항을 하는데 말이다.


연주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날라리 클럽에 들어가게 되고

날라리 클럽이란

'날마다 나를 리드하라' 라는 좋은 뜻을

가진 클럽인데 엄마는 오해하시고...




 




녹색 일기장 속의 주인공은

연주의 엄마셨다.

오영자...일명 깡순이


연주는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할 수 없었던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의 연주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느낀답니다.



 




울 아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도 그들 나름의

고충과 고민이 있겠지만


엄마들도 자녀들을

바른 길로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 무진장 애쓴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주의 엄마의 통제가 좀 심해서

헬리콥터 맘이라 생각이 되어지는데..

민감한 사춘기에

엄마들이 헬리콥터 맘까진 아니더라고

간섭을 안 할 순 없기에...

아들도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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