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지만 왜인지 늘 선택에서 말렸던 책인데 2020년 마지막 책으로 산택했다. 연말에 이런저런 일들로 완독하지 못하고 미뤄뒀다가 올 해 첫 완독책이 됐다. 재밌다!! 그리고 2011년애 출간된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시절이 같은 2000년대라고 하기엔 너무나 먼 이야기 같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