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내 보여주는 병맛은 주성치의 그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일본이라서 가능한 갑자원(고시엔)을 주제로한 야구영화(?)라는 측면에서 이 영화의 특별함을 알 수 있다. 그 이후에 만들어진 영화는 다소 실망감을 줬지만 이 영화만큼은 B급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