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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 주는 미술 지도서
반경란.이동엽.이지연 지음 / 시공아트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꿈이 화가인 일곱살, 다섯살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큰아이는 그림을 그려갈 때는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한장을 빼곡히 넣어 그릴 수 있어요. 아이의 상상력과 기발함이 넘쳐나지요. 하지만, 색칠에는 꽝인 녀석입니다.
작은 아이는 언니보다 꼼꼼함을 보여주며 색칠을 해냅니다.
이런 두 아이의 화가 꿈을 존중해 주고 지지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뭘 해줘야할지 막막하게 바라보고만 있었지요.
사교육을 시키면 획일화된 작품을 그려내고, 상을 받기 위한 그림기법을 배운다고 하더라~ 그래서 창의성이 사라진다더라~ 는 "카더라 통신"을 많이 들어서 사교육도 선뜻 시키지도 못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만들기 할 수 있는 재료들을 커다란 박스 한가득 주문해놓고 몇번 활용도 못해보고 쳐박아 두기만하고..
하루에도 수십장 그림을 그려내며 그림으로 엄마에게 무언가 메세지를 전하고 있을텐데..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채 시간만 보내고 있어 안타깝고..
아이는 벌써 꿈을 찾아 미술동화를 혼자 꺼내 읽고 혼자 그림을 그리고, 혼자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어 내며... 아주 가끔 엄마에게 같이 해주기를 바라는데 .. 해주는 거라곤.. '이야 멋지네. 잘했네~'하는 칭찬뿐이었던 분들..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를 꼭 읽어보세요.
4-6세용
7-9세용
으로 연령대를 구분해서 지침을 제시해준답니다. 유아기와 학령기로 나뉘어 있어 우리집 두 아이의 지도 방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었지요.
미술 활동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가에 끝나는 지침서가 아니라 아이가 좀 더 적극적인 표현력과 창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