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라 내 마음 스콜라 꼬마지식인 2
윤아해 지음, 이영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콜라 잘 자라라 내 마음

 

 

 

 

 

아이들에게 자존감이란 정말 꼭 필요한 감정이지요...어른이 되어서도 그렇지만, 내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이도 사랑할 줄 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자존감이 없는 아이는 항상 자신이 없고 위축이 되어있죠....스스로도 그렇지만 사랑을 많이 받고,

무조건적으로 아이의 말을 믿어주는 것도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잘 자라라 내 마음 은 주인공 준이를 통해 자존감이 무엇이고,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우리아이도 항상 방을 어수선하게 해놓고 치우지는 않는 아이랍니다...그럴때마다 방 좀 치우면 좋겠다고

좋게 이야기를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잔소리로 변해가는 저희집 풍경이죠...

주인공도 마찬가지네요..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다들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잇기 때문에 주위가

어수선하다 생각을 하네요...자기 자신안에서 자라나는 마음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혼나도 긍정적으로 잘할 수 있어, 잘할 거야..라며 이야기하네요...^^

 

 

 

 

친구나 집에서 화가 나는 일이 많을꺼예요....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친구와 지내는 일이 더 많을텐데

화를 다스리는 방법도 나오네요....화를 잠재우는 방법을 읽어보니,

한번 화낼때 불같이 화내는 제 자신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화를 다스려야겠다는 생각도....ㅡㅡ;;

 

 

 

 

아이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아이의 마음나무도 강건해지고

점점 큰 나무로 자라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항상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죠...친구와 사귈때도, 친구들과 문제가 생겼을때도...

이야기 마지막에 마음나무를 키워주는 아홉 가지 생각이 나와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쉽게 포기하지 않기, 내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등...내 자신을 솔직히 들어내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면 친구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내 자신에게 용기있고 소중한 자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아이의 마음나무가 다치지않고 잘 자라게 도와주는 것도 엄마가 해야할 일 중

하나라는 것도 느끼게 된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