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 세트 - 전3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박완서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 세트편(1,2,3편)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한국대표단편집을 만나보았어요...^^

1권에서 3권까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권씩 들고 다니면서 읽어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단편집이라 몇 편씩 나뉘어져있어, 순서대로 읽을필요도 없고요~

제가 학창시절에 읽었던 단편들을 지금 읽어보니 그 시대상을 알 수 있고, 은근한 재미도 느껴지네요..

새삼 문학소녀로 태어나는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 단편들이 대표되는 소설들을 총망라한 한국대표단편

김유정의 동백꽃, 황순원의 소나기...

한번쯤 들어보고 읽어본 문학작품들이랍니다.^^

다시 한번 읽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의 이렇게 훌륭한 단편소설들이 많았었구나..

하면서 읽어보았네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좋은 점 중의 한 가지가 본문외의 상식도 얻을수 있다는 점이예요...

초록색박스안에 작품의 시대배경이나 자연주의 소설,소설가의 다른 대표작품등...

소설을 읽으면서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공부가 되는 시리즈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옛날 단편들을 읽으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단어도 나오곤 하는데,

따로 설명을 본문옆에 설명을 해두어서 이해를 돕고 있어요...^^

본문상에는 점으로 표현을 해두고, 옆에 설명이 있죠..

단어의 설명을 읽어보다 어휘력까지 커지는 걸요~

 

우리나라의 한과 정서를 잘 담아내 표현하고 있는 한국대표 단편 작품들

학과수업을 통해 반드시 단편작품들을 만나보게 되는데,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먼저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그리고 꼭 공부뿐만이 아니라 문학작품을 읽어보며 진한 감동와 여운을 느껴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읽어보면서 잠시나마 문학소년,소녀로 태어나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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