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리틀프릿 스티커북500> 아이돌그룹 리틀프릿을 소개합니다.^^ 저희집 딸아이는 할머니집에만 가면 TV에 폭 빠져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보다 캐릭터들을 더 잘 안다죠~ 기분전환이 필요한 딸아이에게 스티커북 내밀었더니 엄마 최고를 외칩니다. "엄마 최고!!!" 앞전에는 디즈니공주스티커북을 사주었는데 이야기와 스티커만 나와서 스티커를 어디다 쓰라는건지 아무데나 닥치는데로 스티커소비를 했어요.. 그런데 이 스티커북은 요밀조밀...쓰일데가 많아서 엄마마음에도 쏘옥 들었답니다. 스티커를 붙히면서 공부도 된답니다...일석이조! 수학에서 나오는 순서배열로 길 찾아주는 것도 있고요~ 퍼즐완성하기,미로찾기,스타일 꾸며주기,다른부분 찾기 가방만들기도 있어요.. 스티커를 붙여서 공주의 의상을 예쁘게 꾸며주는것도 있어서 아이가 재밌게 가지고 놀더라구요...심지어 화장실까지도 들고 들어가 문 열어보니 스티커삼매경에 빠졌더라구요~ 스티커가 521개 들어있다고 하니 딸아이 세어보자고....컥~ 그냥 열심히 붙여도 안없어지니깐 재밌게 가지고 노세요~ 딸님~ 스티커도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게 네임스티커와 메시지스티커도 있어서 이름 써서 연필에다 붙이자고 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쓸 것에 붙이겠다고요~ @.@ 튀긴 하겠죠? 그죠? ㅋㅋ 퀴즈 풀이하고 있는 딸아이....얼마나 집중을 하던지 카메라 들이밀어도 모르네요~ 그렇게 재밌어?? 책 받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서(식탁옆) 스티커 붙이기 시작하는 딸아이~ 오....심오한 모습...처음이야~ 역시 딸아이들의 로망인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네임스티커는 이름써서 학용품에 붙혀주고,메시지스티커는 고이 모셔두었네요... 한동안 이 책으로 재미있게 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