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 - 바람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삼쇠 섬 이야기 웅진 지식그림책 41
앨런 드러먼드 글.그림, 이충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웅진주니어 <에너지 섬으로 놀러 오세요!>
 
 
 
 
 
 
바람의 에너지로 재생해서 쓰는 삼쇠섬
우리가 마구 쓰는 에너지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재.
삼쇠섬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쓰면서 자연과 함께 공생하고 있답니다.
우리도 삼쇠섬으로 놀러가봐요~



 
 
덴마트의 한 가운데에 있는 삼쇠섬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여기는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아주 평범하게 사는 섬이예요~
하지만 한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면 쌩쌩 부는 바람이랍니다.
그래서 모자를 꼭 날라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에너지를 쓰는 방법도  다른 육지와 똑같이 썼죠~
하지만 이 에너지들은 육지에서  가지고 와야했던 것이였죠~
그러던 중 에너지자립을 이루게 할 수 있게 가장 완벽한 곳으로
삼쇠섬이 뽑히게 되면서  평범한 선생님 한분이 앞장서시게 됩니다.


 
석유와 석탄을 안쓰고 살 수 있을까요?
다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만들수 없을까..서로 생각하고 머리를 짜내지만
처음엔 다른 마을사람들은 관심도 없고,어림도 없다고 하죠~
선생님은 자주 섬사람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노력을 했죠
몇몇 마을사람들만 집에 풍력발전기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게 됐죠~
그러다 이 섬마을에 엄청난 눈보라가 치고 섬 전체의 전기가 나가게 되지만,
유일하게 불이 들어오는 집이 있었죠..바로  풍력발전기를 세운 아저씨집이였죠~
바람이 세차게 부니 풍력발전기는 거대한 위력을 나타낸거죠~
 



 
이 소문은 섬마을 전체에 퍼지게 되고, 삼쇠섬은 각자 에너지를 만들어
쓰게 되고, 전세계 사람들은 이 조그만 삼쇠섬에 관심을 가지게 되죠~
우리가 쓰는 화학에너지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게 되고,
공기가 좋아지면서 지구까지 깨끗해지는 ....정말 조그만 일이,
지구를 아끼는 큰 일까지 하게 되네요~


 
 
본문 중에 화석원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재생에너지란 어떤것인지 등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여기에 나오는 선생님 쇠렌 헤르만센이 실존인물이고,
이렇게 위대한 일을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지만, 섬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같이 동참을 한 마을사람들도
정말 존경스럽네요...
지구온난화와 사람들이 마구 쓰는 에너지때문에 지구가 아파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들녀석이 이 책을 읽고 삼쇠섬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리스트랍니다..
아들녀석보다 더 잘 알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을 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