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
현상길 지음 / 풀잎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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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2막내는 매주 받아쓰기 시험을 본다.

첫째,둘째때에는 초1때 받아쓰기가 있었는데

그에비해 1년 늦게 받쓰가 실행.

(2019년부터 바뀐 사항으로 알고 있다)


실생활에서도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란 뜻으로

@내노라하다

@내로라하다

둘중 정답은 무엇일까?


"내로라하다"가 맞는 말이다.

내로라하여,내로라해,내로라하니




그리고 큰아이 돌잔치 준비했을때에도 헷갈렸던

"돌"vs"돐"



풀이:예전에는 돌과 돐을 구분하여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어졌으므로 "돌"이라고 쓰는 것이 맞다.



맞는말:돌(돌잡이,돌잔치,돌떡)




그리고 가장 헷갈려하는 맞춤법

"되요"vs"돼요



"되다"의 "되-"에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요"가 연결될 때는 "-어"와 함께 "되어요"

이말을 줄이면 "돼요"라고 쓰는 것이 맞다.



맞는말:돼요



이외에도 120가지의 헷갈리는

맞춤법을 학습할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틀리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을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빵빵한 맞춤법으로

좀더 확실하게 학습을 해본다.



위 서평은 "책자람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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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슬기의 슬기로운 플라스틱 생활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플라스틱 사용 설명서 교과 연계 시리즈 3
황연희 지음, 이유나 그림 / 책읽는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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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분리수거는 대부분 잘하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밖에서는 일부 몇몇 사람들의 상식이하의 행동들로 쓰레기 무단투기등 집밖의 쓰레기통은

몸살을 앓고 있다.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을 하는걸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상태로 돌려줘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건지 ...




아이들과 분리수거를 같이하다보면

"플라스틱병,캔,유리병은 어떻게 되는거에요?"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어느정도 대답은 해주지만

분리수거장의 음료수병, 음식포장용기가 넘치는 광경을 본 상황이라면 속시원하게 답해주기가 어렵다.



아이들과 함께 해결방법은 무얼까?라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하게 되는것으로

마무리가 될때가 많다.




차례에 보면 "고래야.고래야"의 작은 소제목이 있다.

어느정도 짐작을 할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플라스틱으로 인해 바다생물들이 위험하다는 영상을 보았던터라

거북이의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모습과

죽은 고래의 뱃속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비닐등 각종 쓰레기들이 나왔다는 것을......

처음 영상을 접했을때엔 정말이지 큰 충격이였었다.



아이들도 그영상을 보고 나서는

"빨대사용은 거북이를 죽일수 있어요.

음료는 컵사용으로 할꺼에요."

이렇게 말했던 게 생각이난다.



집에서도 꼼꼼하게 아이들과 분리배출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1회용품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이기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플라스틱 줄이는 생활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수 있는 실천방법들이였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했던 플라스틱용품들이

우리아이들에게 불편한 미래를 줄수 있다.

나보다는 우리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돌려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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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 육아 - 일찍 시작할수록 빨리 영어가 터진다
이성원 지음 / 길벗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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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우리집 초등3남매들은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다.

학원은 체력증진을 위한 태권도만 보내봤다.



대부분 집에서 모든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우리집아이들.

물론 이모든것은 코로나19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지만 말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생활을 할때에도 영어 학습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습하는것에 비해 실생활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대부분 평가기록위주의 활동들이여서 그랬는지도 모를다.



이책을 읽다가 다시한번 자극을 받았던 부분이 있다.

(아침저녁으로 오디오를 활용해서 영어를 들을수있게 )

내가 우리아이들에게 해주었던 방법이였는데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니 오래유지하지는 못하고 중단했던 방법.



저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학습하기를 권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집중듣기 하기 좋은 책리스트들과

그책들의 간단한 특징들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우리아이들 에게 적합한 책을 고를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모든 공부에는 각각의 시기가 있다하지만

정해진 법칙은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방식대로 도전하고 매일 성실히 노력하면

분명 결과는 좋을것이다.



책표지에 " 일찍 시작할수록 빨리 영어가 터진다"

를 보면 사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어쩔수 없는 엄마의 마음인가보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단계별 꿀팁활용으로 우리아이들에게 가장 잘 맞는 학습법을 응용하고 적용시켜야겠다.



저자의 시행착오와 영어육아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서인지 영어육아에 대한 질좋은 강의를 들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타의 한번 읽고 마는 일반 육아책이 아닌

수시로 읽고 도움받는수 영어육아책으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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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나는 컴퓨터과학 산책 - 하버드대 학생들은 왜 컴퓨터과학을 배울까?
김현철.김수환 지음 / 생능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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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대가 변하고 있다.

단순 반복적인 사고와 일반 지식만으로는

다가올 미래사회에 살아남기 어려워 보인다.



컴퓨터와 관련된 각종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는

프로그래밍,알고리즘, 인공지능은 일상생활에서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그리 낯설지는 않는것 같았다.



아이들보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읽게 된 이책은



급...정체구간이 생겨 읽고 또 읽고 ....

그렇게 계속

반복해서 읽어야 했던 책이였다.

컴퓨터관련 전공이 아닌터라

용어들이 익숙치 않았고 어려웠었다.



이 책에선 컴퓨터의 의미. 코딩.알고리즘 등등

친절한 설명들과 예시들로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시켜주기 만들어진 그런 컴퓨터과학 책이였다.



알고리즘에 대해 읽는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것은 일부만 이해하고 있었다는것을

처음알게 되었다.

친절하게도 자세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던 부분이였다.



수학적 개념과 컴퓨터과학에서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어느하나 놓고 갈수 없는 연결고리의 수학,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우리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될까?



드론이 실생활에 활용되고,

가까운 주변에는 벌써 무인카페, 무인편의점,

인공지능이 물건을 서빙 하는등.

인간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요즘상황들을 보게 되면서

현재의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 부모들 역시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더불어 컴퓨터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컴퓨터과학 산책 덕분에 내주관적인

생각의 확장을 시도해 보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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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수업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성권 지음 / 미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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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한참동안 나의 시선을 잡았던 문구가 있었다.

[창의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낼 배짱이 없는것이다.]

이 문구를 읽는순간

한참동안 생각에 잠겼다.



어쩌면 나는 창의적이라는 명목하에

생각이라는 것을 많이 하지만

직접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는

생각만 많은 소심한 사람이였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주어진 이모든 상황에 내 마음속 진짜 나는

항상 불공평함에 대한 불만 가~득한

내가 살고 있으니 말이다.



어쩌다 이렇게 소심쟁이가 되었을까?

결혼전 나는 존재감 확실한 그런 사람이였는데...



[남들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지 말고 자신만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어라. 그러면 당신의 장단에 흥을 느끼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와 당신과 함께 춤을 추게 될것이다.ㅡ53p]

꼭 지금의 나에게 조언해주는 글귀인것 같았다.

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이전에

인간인 나에게 본질적인

나 자신의 자존감을!정체성을 !확실하게 해놓으라는 것처럼 들렸다.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만큼 왼벽한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을 향한 외부의 시선에 집착하지 말고 당신 내면에 존재하는 순수한 욕망과 고유성에 집중하라.ㅡ184p]

사람들 사는 모습.그리고 생각은 대부분

이렇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



나역시도 나에게 바라는 그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아둥바둥거리며 지금까지 지내왔던것처럼 말이다.



생각해보면 완벽하게 노력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완벽해질수록 스스로에게 가해지는 이러한

모든것들은

내가 발전할수 있게 하는것보다는

그냥 그자리에 있는 나.를 원하는것들 이였으니 말이다.



[순수하게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집중한다.ㅡ189p]

지금까지 나는 타인의 시선만을 의식하고 살아왔나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의 역발상을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았으니 이렇게 어리석을수가 ....



단순히 그냥 지금의 나의 목표를 위해

한곳만 바라보고 달려갔었고

그렇게 하면 다 되는줄로만 알았고 그렇게 믿고 싶었다.



나의 미래의 삶이 더 나아지고 특별해지고 싶어하는것은 다 같은 마음일것이다.



그전에 남들과 똑같은 성공목표를 위해 움직이기전에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고

도전해야 할것이다.


좀더 나아진 내 삶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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