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에 한참동안 나의 시선을 잡았던 문구가 있었다.[창의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꺼낼 배짱이 없는것이다.]이 문구를 읽는순간한참동안 생각에 잠겼다.어쩌면 나는 창의적이라는 명목하에생각이라는 것을 많이 하지만직접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는생각만 많은 소심한 사람이였는지도 모르겠다.나의 주어진 이모든 상황에 내 마음속 진짜 나는항상 불공평함에 대한 불만 가~득한내가 살고 있으니 말이다.어쩌다 이렇게 소심쟁이가 되었을까?결혼전 나는 존재감 확실한 그런 사람이였는데...[남들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지 말고 자신만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어라. 그러면 당신의 장단에 흥을 느끼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와 당신과 함께 춤을 추게 될것이다.ㅡ53p]꼭 지금의 나에게 조언해주는 글귀인것 같았다.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이전에인간인 나에게 본질적인나 자신의 자존감을!정체성을 !확실하게 해놓으라는 것처럼 들렸다.[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만큼 왼벽한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을 향한 외부의 시선에 집착하지 말고 당신 내면에 존재하는 순수한 욕망과 고유성에 집중하라.ㅡ184p]사람들 사는 모습.그리고 생각은 대부분이렇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나역시도 나에게 바라는 그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아둥바둥거리며 지금까지 지내왔던것처럼 말이다.생각해보면 완벽하게 노력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완벽해질수록 스스로에게 가해지는 이러한모든것들은내가 발전할수 있게 하는것보다는그냥 그자리에 있는 나.를 원하는것들 이였으니 말이다.[순수하게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사람,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집중한다.ㅡ189p]지금까지 나는 타인의 시선만을 의식하고 살아왔나보다.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의 역발상을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았으니 이렇게 어리석을수가 ....단순히 그냥 지금의 나의 목표를 위해한곳만 바라보고 달려갔었고그렇게 하면 다 되는줄로만 알았고 그렇게 믿고 싶었다.나의 미래의 삶이 더 나아지고 특별해지고 싶어하는것은 다 같은 마음일것이다.그전에 남들과 똑같은 성공목표를 위해 움직이기전에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고도전해야 할것이다.좀더 나아진 내 삶을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