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유령들
M. L. 리오 지음, 신혜연 옮김 / 문학사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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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유령들

저자 : M. L. 리오
출판사 : 문학사상
카테고리 : 영미소설

욕망과 질투, 사랑이 빚어낸 비극을 그린
M. L. 리오의 데뷔작.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 이후 조금씩 무너져가는 예술학교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캠퍼스 분위기와 시적인 대사를 절묘하게 녹인 다크 아카데미아 장르

살인, 추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에게
셰익스피어의 유령들은
또다른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1997년 고전예술학교 연극과 학생 일곱명을 중심으로
우정과 사랑, 욕망 등의 감정으로
초반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게 풀어냈다.

총 5막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막이 시작될 때는
현재 시점의 에필로그가 짧게 삽입되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소설이 전개된다.

책 전반에
「맥베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과 같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들이
등장인물의 대사를 빌려 인용되어

다른 소설들과는 또다른
읽는 재미 요소가 추가 되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현실과 과거를 오가며 사건의 단서들이 드러나는데
여섯명의 학생들 중
과연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이며,
그들이 숨긴 비밀에 대해 하나씩 파헤쳐지는 과정이 흥미를 이끈다.

극 중 인물들 간의 시기, 질투 등의 감정 묘사를 따라가는 재미,
후배들에 비해서는 열정 가득한 4학년 선배들이지만
아직은 학생으로 서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진하는 모습들이 공감을 이끌어낸다.

M. L. 리오는 장르의 진부한 표현들을 뒤집고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친다

작가가 수년을 공들여 만든 일곱 배우들은
셰익스피어 비극의 구조적 패턴 안에서도 자신만의 뚜렷한 목소리를 가진다.

​

끝날때까지 여운과 혼란을 남기며 마무리되는 소설

다크 미스테리 장르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롭게 책이 넘어갈 듯 하다.

(p.280)
자신의 온 세상이 무너지고 있는데
그걸 막을 수도, 고칠 수도, 바꿀 수도 없다는 걸 깨달았을 때,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운명을 탓하는거지, 자기 자신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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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아! - 돌아온 바람의 딸 한비야의 떠나며, 배우며, 나누는 삶에 대하여
한비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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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60대가 된 한비야의 인생 후반부에 대한 이야기

​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아!

​



(p.21) 아직도 전력 질주할 때를 그리어하며 천천히 걷는 시간,

쉬어가는 시간이 불편하고 낭비처럼 느껴진다.

​

"나도, 당신도 더이상 뛰지 않아도 돼요.

그동안 충분히 잘 달려왔으니

이제 우리, 천천히 걷는 법을 배워요"

​



-

​

속도 대신 여유를

성과 대신 자기만족을

버거운 목표 대신 오늘 하루의 기쁨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야할 때가 온 것이다.

​

우리는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쉬는 여유를 사치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천천히 걷는 법이 중요하다는 말

​

인생 후반기라 말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싶다가도,

현재 나에게도 필요한 조언이라고 생각-

​

늘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지칠수밖에,

현재를 즐기며 여유있게 사는 삶-

잊지말자 ★

​

(p.42) 나만의 행복 루틴 : 하루 한사람 기쁘게 하기

​

(p.54) 행복의 조건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이걸로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을

​

(p.190)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

그 마음 변하기 전에 말이다.

게다가 젊을 때의 내일은 늘 오늘보다 바쁘고,

나이들어서의 내일은 오늘보다 머리가 잘 안돌아가기 마련이니

하루가 금쪽같다.

Vamos (우리, 해보는거야!)

​



-

​

늘 마음만 먹고, 다짐만 하다가 실천은 못하는 태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내일은 또 내일의 일이 있을테니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하루에 최소 하나씩이라도

해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

​

(p.239) '인연 열차론'

그들은 단지 자기 기차표에 적힌 역에서 내리는 것 뿐이다.

봄에 핀 꽃이 여름에 지는게 누구의 잘못이 아니듯,

인연도 제철이 있다.

그들과의 인연은 여기까지라서 내리는 것이니,

붙잡거나 애면글면할 필요도 소용도 없다.

​

-



​

우리는 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헤어지고 나서는 인연이 끊기는 것에

괜한 죄책감과 미련이 생기기 마련인데

​

한비야 작가가 표현한 '인연 열차론'

너무 좋은 표현으로

내 마음속에 저장 ㅎ

(p.244) 맘 편하게 살기 위한 네가지 만트라

1. 그럴 수도 있지!

2. 다 거기서 거기야!

3. 이런 날도 있는거지 뭐!

4. 그러거나 말거나!

​

-

​

우리는 너무 타인을 생각하며

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 근육을 단단히 하면서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기자!

​

-

​

중간중간 작가 특유의 재미난 표현과

솔직한 목소리로 삶에 대해 알려준 한비야 책

​

지금 이순간, 현재를 충실히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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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 ㅣ 클래식 필사노트 1
그린다이노 기획 / 그린다이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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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새로운 필사노트를 한 권 시작했어요 :)

​

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

​


​

매일 아침마다 필사노트 한장씩 쓰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만들었는데,

주로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

새로 시작하게 된 '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는

감성적인 내용과 함께

스스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이 담겨있는 필사노트로

​

미라클모닝을 시작할 때나

저녁 늦게 따뜻한 차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가볍게 따라쓰며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네요 :)

​



사실, 오즈의 마법사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각 등장인물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내용인지를 모른채

해당 필사노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

필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등장인물의 특징을 설명해주고

각 등장인물의 명언, 행동, 심지어 mbti까지

책에서 설명을 해주며

'나'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



문장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따라 써내려갈수록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ㅎㅎ

​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작에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




책 내용 중 가장 흥미로웠던

등장인물별 mbti ㅎㅎ

​

저와 똑같은 mbti는 없었지만,

그래도 겁쟁이 사자가 비슷하긴 하네요 ㅎㅎ

​



따라 쓰는 문장과

나에게 묻는 질문들

​

한 권을 다 채우면

나에 대한 내용이 가득한

한 권의 다이어리가 될 것 같아요.

​


맨 뒤에는 무지노트도 있어서

필사 중간중간 떠오르는 생각이나

한 권을 다 마무리한 후 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는 유용한 페이지 같아서

벌써부터 어떻게 작성할지 기대가 됩니다 :)

​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아니면 새롭게 시작될 새로운 한 해를 위해

​

나를 위해-

또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

'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로

한해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경험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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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마음 공부 - 소란과 번뇌를 다스려줄 2500년 도덕경의 문장들
장석주 지음 / 윌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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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

​

2,500년 도덕경의 문장들로

비움과 고요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책

​

'노자의 마음 공부'

​

여러분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늘 열심히 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삶에서

'노자의 마음 공부' 책 덕분에

'휴식'과 '여유', '비움'에 관해서 돌아보게 되었네요.

​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휴가에도,

열심히 살지 않으면 하루 끝이 허무하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은

뒤쳐지는 것 같은 기분


------------

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물처럼 살라

잘 살려면 욕심을 비우라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다

모든 있음의 뿌리는 없음이다


------------


노자의 마음 공부는

단순히 노자의 도덕경 문장들만 나열한 책이 아니라

저자의 글로 도덕경의 의미를 해석하며

삶에 도덕경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편하게 읽기 좋게 쓰여져 있어요.

​

(p.38)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 (도덕경 50장)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향해 달린다.

누구도 죽으려고 태어나지 않지만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

(p.49) 가는 봄은 곧 돌아올 봄이다.

​(p.66) 미래는 내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일은 이미 늦다.

오늘의 계획과 실행이 내일을 빚는다. 내일이란 오늘의 결과물이다.

​

(p.88) 물은 밤낮없이 흐르는데, 그 흐름에는 끝이 없다.

​

(p.233) 모든 있음의 뿌리는 없음이다. (유생어무)

흔들리는 것은 바람인가, 깃발인가?

일찍이 육조혜능은 그것이 마음의 분별과 작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애초에 마음이 없다면 바람도 깃발도 없었을 테니까.

어쩌면 만물의 나타남은 마음의 투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만물은 의식과 마음이 작용과 반작용을 되풀이하는 가운데

상호작용으로 나타나고 사라질 뿐이다.


------------


노자=무위자연 외에도,

다양한 도덕경의 문구와 삶의 모습을 적용시켜볼 수 있는 책

​

여유와 쉼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노자의 마음 공부'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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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년기 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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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투기 아니야?'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오르는데?'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

공부없이 무작정 투자를 하기 보다,

초보투자자를 위한 작은 지식부터 차근차근 쌓아서

본인을 믿고 투자를 고려해보는건 어떨까요?

​

이러한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책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지 말고,

장기적인 가치를 보라

워런버핏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가능성은 낮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걸림돌은 '극단적인 가격 변동성과 느린 거래승인 속도' 다.

​

29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잡을까?

여기엔 좀 더 희망이 있다.

왜냐하면 금처럼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고, 보유와 거래가 쉬운 자산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금과 같이 한정된 자산으로 투자 가능성이 높은건 분명합니다.

​

다만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늘 인지하면서

꾸준히 공부해서 기회를 잡을 순간을 포착해야 합니다.

​

우리 함께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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