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이야기
이성강 감독, 나문희 외 목소리 / 엔터원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마리 이야기는 모랄까... 흠...심란할 때 보고 있으면 안정이 될 것 같은 그런 애니... 그리고 솔직히 별로 흥행하지 못 했다는 것. 확실히 릴로 앤 스티치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랑은 다른 것 같다. 그렇게 재미있는 지도 모르겠고 잔잔하니까 잠만 와서 2번이나 봤는데 처음에 볼 때는 집중을 안 했고 두번째 볼 때는 잠 와서..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안 드는 건 배우들이 성우를 했다는 것. 물론 실력이 없다는 게 아니고 이병헌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 만화에 빠져 들 수가 없고 자꾸 이병헌 이미지가 떠 오르고 그가 출현한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는 것. 안성기나 배종옥도 마찬가지...물론 그런 걸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야 상관 없지만...1500원 주기에는 아깝지만 영상은 참 예쁘더라...흥행 많이 못 할만 하다면 욕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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